독도이야기

韓, 독도 지원센터 포기.. 日, '다케시마 홍보관' 추진

호국영인 2014. 11. 10. 23:21

정부가 독도 입도지원센터 건립을 포기했지만 일본 시마네(島根)현은 독도와 가장 가까운 오키(隱岐)섬에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식 명칭)홍보관 건립을 추진 중이며 또 오키섬에 일본 종교단체가 다케시마 비석을 세우는 등 독도 도발을 지속하고 있다.

↑ 지난 10월 29일 시마네현 오키섬에 세워진 ‘다케시마 비석’. 산케이신문 홈페이지 캡처


10일 독도 관련 기관 등에 따르면 시마네현은 일제 강점기 독도에서 어로 활동을 한 어부들의 기록과 사진 등을 담은 홍보관을 오키섬에 지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마네현의 홍보관 건립은 올해 '다케시마의 날(2월 22일)' 행사 이후 불거졌으며 울릉군에 독도 관련 사료를 모아둔 독도박물관과 같은 맥락의 홍보관 건립 목소리도 지속적으로 일었다. 시마네현 오키섬에는 향토관에 독도 관련 일부 자료가 전시돼 있다. 독도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는 "시마네현 측이 홍보관을 지을 내년도 예산 편성작업을 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에 앞서 일본 신사에서 근무하는 젊은 신관(성직자)으로 구성된 일본 신도청년전국협의회는 지난달 말 '예전부터 오키섬이 독도 주변에서 전복과 강치잡이를 하는 어부들의 거점이었다'는 내용을 담은 '다케시마비'를 오키섬 해안 절벽에 제막했고

 

한편 정부가 독도 입도지원센터 건립을 포기하면서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 공무원 2명이 담당하고 있는 독도 입도객 관리 업무는 여전히 행정 컨트롤 타워조차 없이 서도 주민 숙소(3층) 2층 사무실과 숙소에서 계속할 수밖에 없게 됐고 특히 독도 연구활동이나 시설물 설치 등을 위해 연간 600여 명의 연구원이나 업체 관계자가 찾지만 이들의 숙소는 비좁아 독도 주민 김성도(75) 씨 부부의 부엌이나 상주 공무원의 숙소를 사용하는 일도 반복할 수밖에 없으며 울릉도에서 2시간에 걸쳐 여객선을 타고 독도를 방문하는 입도객들이 몸이 불편해도 제대로 된 응급처치를 할 수 없는 상태이며 울릉군 관계자는 "동도의 여객선 접안시설 옆에 들어서기로 했던 입도지원센터는 숙소(4개), 다목적실, 관리사무소, 지원실 등으로 설계돼 있어 건립되면 상주 공무원들의 업무는 더욱 수월해지고 연구원이나 입도객들의 편의도 제대로 갖춰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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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와 일본의 차이는 우리는 결정이 이뤄지면 그대로 밀고

    나가는 것이 아니고 이곳저곳 눈치를 보다가 아닌 것 같으면

    생각도 해보지 않고 바로 없애버리는 것이고 일본은 이눈치

    저눈치를 보면서 어떻게 저것을 내것으로 만들 것인가 방법을

    연구하고 연구하면서 기회만 만들어가는 것이 일본 아닌가.

    지금 그 기회가 딱맞추어져 있는 상태가 된 것이며 그기회를

    잡았으니 바로 밀고 나가는 것이 아닌가.

    우리는 좀더 많은 생각을 하여야 하며 일본에게 선두를 빼앗

    기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