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몸둥이 옷을 벗기전에...

 

우리는 저렇게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  무슨 생각을 하면서 볼까??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고 설명이 많을 것이다.                봄에는 새싹이 돋아 새로운 생명이 시작하지만    여름에는 생동감이 넘치는 초록의 계절이지나   가을엔 씨앗을 남기며 자신의 잎파리에 옷을 벗고자   최고에 화려함의 마직막장식하는 단풍이다.    겨울엔 죽음에 계절이기에   나뭇잎은 죽음에 옷을 벗는 것이다.                 사람도 살아가는 것이 똑같다고 생각한다.   생명체로 태어나 어린시절엔 봄이요.   청년이되어 중년이면 여름철이지만   가을인 노년의 시절이되면 자신에 모든 힘이 쇠약하여   겨울이면 죽음에 문턱에 서게 되는 것이다.   생명체라면 모두가 죽음을 맞게되는 것이기에   우리들도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는 시절이 되었으니                그 어느때보다 자신의 몸둥이 옷을 벗기전에   어서 길을찾아 다음세상을 향하여 갈 준비를 하여야   하는 것이 아닌가생각이든다.   바람에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