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인이란... ?
내 육신이 없다고 생각했을때는
두려울것이 없다
내 육신 하나때문에 많은 제약을 받게 되기도하고
또는 쓸데없는욕심을 부리게 한다
사람들은 지금 현실에서 살아움직이고 있는 이세상에
내 육신이 다인줄알고 육신때문에 물질이 있는것이고
명예가 있고 관계가 있는것이다.
육신때문에 모든 눈으로 보이는 것에 대한
환영이 있는것인데...
이육신을 벗어 버리면
모든 욕심은 내 몸을 위해서 한 것이기 때문에
나의 몸을 보호하기 위한 옷을 벗은 것과 같다
탐욕으로 물들어진 옷, 애욕으로 물들어진 옷
권세욕으로 물들어진 옷 등등
여러가지 욕심으로 물들여진 옷들을
많이도 끼워입었는데
그것을 하나하나 벗어 버리고나면...
벗어 버리려면?
욕심은 내가 원하는 것을 여러가지로 합쳐진것이다.
권세욕은,
내가 정치에 들어가서 뭘 하느냐를 가만히 생각해보고
남는게 무엇인가을 진솔한 내그릇인가...
옛날부터 현제까지 살펴보아도 권세욕 때문에
임금이 돼고 영의정이 되여도
노론 소론 갈라져서 싸우고 싸웠어도 결국은 다 죽었다
그것은 일생에 행하여지는 기간이라고 생각해보며
학문을 끝내고 자신의 생활권이 활발할때 입는 옷이
권세욕이라는것을 알때는...
재물옷은 다른 사람들을 먹어살리려 한다는 이유이지만
결국 내가 편하려고 그런것이라는것을 알고.
그것이 왜 그런가 하고 속을 들여다 보면서
이치을 알고 하나하나 벗어버리다보면 벌거숭이가 될것이다
결국은 육신 하나밖에 남지 않으며
이 육신이 뭔가를 생각하여보면 자연에서 얻은것이며
내가 눈을 감으면 자연의 일부로 되돌아가는 것인데.
그 때는 육신도 소용이 없다는것이다.
결국 남는것은 혼 하나인데.
혼 하나만 남았을 때는 먹는것도 필요가 없고
그렇게 욕심을 부려 모으려던 모든것이 필요없게 돼고
혼 하나만 가져가는 돌아가는 세상
육신까지도 필요없다는 생각에 머무를때
그뜻을 알고 깨달았을때는
모든것이 다 필요없다는 생각이들것이다
다 벗어버리고
육신까지도 필요없다는 생각이 들때는
세상의 모든것에 대한 집착이 끊어지게 되는것이며
그것이 대 자유인이다
거칠것이 없고 겁나는 것이 없다는것이다.
모든 얽매임에서 풀어지는 것이 해방이고.
그것이 진정한 대 자유인이다.
처음에 들었을 때는 그냥 어렵게만 생각하였는데
계속 되세기다 보니
어떤 뜻인지 이제는 조금은 알것같다
정말 욕심은 끝이 없는것같다
내가 무엇때문에 왜 욕심을 부리고 살아가는지
한번쯤은 생각해 보셨음 해요..
'우리들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차원 위에서 세상을 바라보면 (0) | 2014.06.24 |
---|---|
사람들에게 희망은... (0) | 2014.06.23 |
죽음앞에는 장사가 없듯이 (0) | 2014.06.20 |
행은 본인 마음... (0) | 2014.06.19 |
유체이탈이란? (0) | 2014.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