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인 촌에서 먼 산을 바라보니
호국인 촌을 비롯하여 산과 들녁이
모두가 푸르름에 물들어 가고있는 오월.
흘러가는 호국인 촌 냇물에도
작은 올챙이 식구들이 엄청많이 돌아다닌다
개구리도 보지 못했는데
언제 이렇게 많은 올챙이가 생겨났는지.
봄이 오면 생각지도 않던 식구들이 많이생긴다.
울음소리로만 듣던 새들을 비롯해서 벌,나비등등
신비스런 자연속에 호국인 촌이다.
세상은 사람만이 살아가는 것이 아니고
자연속에 모든 생명체가 더불어 같이 공유하면서
어울렁더울렁 살아가야만 하는 것이다.
세월호 선주처럼 잘못된 사람도 있지만
그래도 모두가 다 나쁜 것은 아니기에
푸르게 세상이 돌아가고 있는것이 아닌가.
세상은 악과 선이 공존한다고 하기에
우리는 어느선에 서느냐에 따라서
착하게 살기도 하고 악하게 살기도 한다.
어떻게 왔든 우리는 이세상에 태어났기에
한번사는 세상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착하게 살아가는것 많이 자신를 위하는길인데.
호국인 촌 맑은 물속에 올챙이처럼
점 점 변화되어 개구리가 되듯이...
우리도 세상을 살면서 어둡게 변한 나를
본연의 착한 나를 찾아 깨끗하게 변화 하여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