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 기온으로 작물 수확량이 크게 줄면서 이러다가 지구촌에 '먹거리 대란'이 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여기에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식량난으로 영양 결핍 어린이가 2천만 명 넘게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고 파키스탄 남부의 신디, 여기저기 임시거처가 눈에 띄고 극심한 가뭄과 기근으로 보금자리를 떠난 이주민들이 힘겹게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인터뷰:미타 칸, 파키스탄 이주민]"식수 문제가 심각합니다. 어린이와 가축이 쉽게 병듭니다." 파키스탄에서는 최근 두 달 사이 어린이 수십 명이 숨지는 등 굶어 죽는 사람이 속출하고 지구촌 곳곳에 이상 기온이 이어지면서 우울한 전망이 있고 기후변화에 적극 대처하지 않으면 영양결핍에 시달리는 5살 이하 어린이가 2050년까지 2천만 명 이상 급증할 것이라고 유엔 보고서는 경고하고 기후변화로 작물 수확량이 10년마다 최대 2%씩 줄어드는데 비해 수요는 14%씩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여기에 식료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때아닌 가뭄이 브라질을 강타하면서 커피 원두는 70% 이상 급등했고, 바이러스성 전염병 탓에 돼지고기는 40% 넘게 올랐고 우유와 버터는 신흥국의 수요 급증으로 각각 20%와 17% 상승하는 등 오름세가 심상치 않고 밀 주요 산지인 우크라이나 정국 불안이 계속되면서 국제 밀 가격도 연일 뛰고 있으며 이같은 식품 가격의 상승세는 가계 지출에서 식료품 비중이 큰 신흥국 경제에 악재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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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물 수확량이 크게 줄어 지구촌에 '먹거리 대란'이 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뉴스를 보니 화가난다.
그전부터 식량전쟁이 올 것이라는 것을 미리부터 많은 이야기를 하였
으며 길을 가면서보면 논.밭을 없애고 그곳에 정유소나 공장이라든가
장사하는 장소로 바뀌는 것을 보면서 앞으로 먹거리문제가 엄청날 것
인데 하는 마음뿐 논.밭임자를 찾아가 왜 농사를 안짓고 땅을 팔았느
냐고 할 수도 없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러다 보니 그런일이 눈앞에 닦쳐 와있는 것이 아닐까.
지금은 시작에 불과하겠지만 앞으로 정말 커다란 싸움이 될 것이다.
큰나라에서 먹거리를 수입하여야 하는데 지금보다도 많은 돈을주고
사야하며 그러다 보면 돈이 있어도 먹거리를 살 수가 없을 때가 될수
도 있는 상태가 올 것이다.
우리는 지금 제1차산업인 먹거리를 생산하여야만 앞으로 살아남을
수가 있으며 그것이 다음세대에게 남겨 줄 수 있어야만 살수있다.
주위에 공산품 없이는 살수 있지만 먹지 못하면 죽는 것이기에 다시
한번 더 생각해보고 1차산업을 장려하여야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