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이야기

日, 또 보란 듯이 '독도 도발'..충돌 우려

호국영인 2014. 2. 22. 08:46

 

日, 또 보란 듯이 '독도 도발'..충돌 우려

 

우리의 독도를 '타케시마'라고 부르며 도발을 계속하고 있는 일본이 내일

 

시마네마현
에서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부 고위 관료를 참석시키기로 한 일본 정부가 세몰이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면서 자칫 물리적 충돌마저 우려되며 지난해부터 사실상 일본 정부 행사로 격상된 시마네현 '다케시마의 날' 행사. 우리 정부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 차관급 고위 관료를 행사에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인터뷰:야마모토 이치타, 일본 영토문제담당 장관]
"다케시마는 국제법적으로나 역사적으로나 100% 일본 고유의 영토입니다. 정부가 그런 견해를 갖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기위해 종합적인 판단 하에 정무관을 파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미국이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일본의 진정성 있는 조치를 촉구했지만 일본은 전혀 개의치 않고 오히려 아베 정권이 선거 공약으로 '다케시마의 날' 행사의 정부 주최를 내걸었던 만큼 도발 수위를 한층 높일 태세이고 이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현역 국회의원 17명과 우익 인사 수백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한국의 독도관련 단체가 오늘 시마네현에서 일본의 독도 도발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 예정이어서 물리적 충돌마저 우려되며 '독도 일본에 알리기 운동연대' 회원 10여명은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한 시마네현의 조례가 무효라는 소송을 법원에 제출하고 항의 시위도 벌인다는 계획이다. 일본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란듯이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대대적으로 치르기로 하면서 한일관계는 사상 최악의 상황 전개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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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은 언제나 진실을 외칠까???

    독도는 대한민국의 땅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