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소리 쓴소리

태양도 겨울잠 잔다? "미니 빙하기 올 것"(英연구)

호국영인 2014. 1. 19. 08:06

 

태양도 겨울잠 잔다? "미니 빙하기 올 것"(英연구)

 

 

태양의 활동이 100년 이래 가장 저조해 지구에 빙하기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외 전문가들이 경고했다. 영국 천문학자들은 1645년부터 1715년까지 흑점수가 확연하게 결핍된 시기를 뜻하는 '극소기간'(Maunder Minimun)와 매우 유사한 태양활동이 관측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태양활동이 지난 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방점을 찍은 뒤 급격히 줄어들면서 지구는 '미니 빙하기'를 맞을 수 있다는 것.

영국 옥스퍼드셔 러더퍼드애플톤연구소(RAL:Rutherford Applet‍on Laboratory) 소속의 리차드 해리슨 박사는 "태양 활동양은 분명 줄어든다"면서 "지난 30년간 태양의 활동을 관찰해왔지만, 지금 같은 상황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경고했다.그는 지금의 현상이 1600년대 '극소기간' 때처럼 극단적으로 추운 겨울을 야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니버시티칼리지 런던(UCL)의 루시 그린 박사 역시 "지난 400년 간 쌓아온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현재 '극소기간'과 매우 유사한 시기에 있다"면서 "전 세계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것과 전혀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영국 레딩대학교의 마이크 락우드 박사는 낮은 온도가 전 세계 기류에 영향을 미칠 것이며, 기상시스템 전반이 무너질 수 있다고 경고했고 그는 "우리가 40년 이내에 '극소시기'에 들어갈 확률은 10~20% 정도"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해 미국항공우주국(이하 NASA)역시 "태양이 예상치 못한 활동을 보인다"고 전한 바 있다. NASA가 2013년 2월 28일 공개한 태양 표면의 이미지는 2011년보다 태양흑점이 현저히 줄어든 모습을 담고 있지만, NASA 측은 빙하기와 관련된 언급은 하지 않았고 최근 전 세계가 이상기온으로 들끓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학계의 논란은 당분간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 NASA에서는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고는 하지만 영국의 박사들은

    '미니 빙하기'를 얘기하고 하고 있는데

    NASA에서는 하지않는 이유가 분명 있을 것이라고 보고있다.

 

   그리고 많은 날들의 통계를 통하여 근거를 작성한 것이라고 보고

   분명 미니 빙하기는 올 것이라고 보는것이다.

   이상기온으로 인해 세계는 문제가 많아도 영국의 박사들의 말을

   무시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