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가 '독도' 표기 구글맵 디자인상 막았다"

일본 정부가 독도를 일본식 명칭인 다케시마로 표기하지 않고 독도로 표기한 구글맵의 디자인상 수상을 저지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매년 뛰어난 디자인을 표창하는 '굿 디자인 대상' 후보로 검색 사이트 구글의 지도 서비스인 구글맵이 올라갔지만 이 상의 소관부서인 경제산업성이 동의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경제산업성은 차점자와 득표수에 큰 차이가 없고, '매우 현저한 공적'이라는 대상의 수상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수상에 반대한 이유를 설명했으나 산케이는 구글맵이 다케시마를 독도로 표기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구글맵이 독도에 대해 '다케시마'라는 표기를 쓰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자체를 상대로 홈페이지에 구글맵을 링크하지 말라고 통보하기도 했다. 결국 1980년 굿 디자인 대상이라는 이름으로 시상이 시작된 이후 올해 처음 '해당작 없음'으로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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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정부는 자신들의 나라만이라도 잘 지키지 어째 남의 나라

    독도까지 자기네 것이라고 우기면서 구굴맵의 디자인상까지

    저지했다고하니 일본의 야욕은 끝이 없다고본다.

    언제나 진실한 마음으로 독도는 한국의 것이라고 하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