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라오스에서 국내선 항공기가 추락해 한국인 탑승객 3명을 포함해 승객 39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사고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ＶＣＲ▶
현지시간 오후 2시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안을 촐발해 파크센으로 가던 소형 여객기가 추락했으며 당시 이 비행기에는 한국인 서 모 씨와 이 모 씨 등 3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모두 숨진 것으로 확인됐고 또 이들과 함께 탑승하고 있었던 나머지 승객 36명도 모두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ＳＹＮ▶ 현지 영사 협력원 관계자
"사업 때문에 오신 분들이예요. 한국인 세 분 (사망한 것) 맞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한국인 사망자는 국내 모 건설사 협력업체 소장 40대 서 모 씨와 역시 사업상 라오스를 찾은 이 모 씨 등이며 이 비행기는 출발 직후 교신이 두절됐으며 현지 소식통 등에 따르면 메콩강에 추락한 것으로 보이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아직까지 라오스 정부 공식발표 없지만 이미 사고현장에서는 시신 수습과 구조 작업이 벌어지고 있으며 파크세 지방은 라오스 남부의 유명한 관광지로 평소에도 적지 않은 우리 나라 관광객들이 찾았던 곳으로 알려지고 사고 여객기는 프로펠러기로 라오스 항공 소속이며 모두 39명까지 탑승할 수 있는 기종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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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기가 메콩강으로 빠졌다면 한사람도 살아남을 수가 없을
것이고 어떻게 가끔씩 비행기사고가 나는지 알 수가 없다.
비행기사고는 살아 남는다는 것이 기적이라고 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문제가 큰 것이다.
이번에 탑승한 우리나라사람들 중 사업차 그곳에 가다가 이런
사고가 나서 목숨을 잃었다니 안타깝다.
편안하게 영면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