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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화산 대폭발 미스터리..남북 연구 경쟁

호국영인 2013. 9. 12. 06:36

 

백두산 화산 대폭발 미스터리..남북 연구 경쟁

 

 

 


1000년 전 대폭발을 일으켰던 백두산이 다시 폭발할지 모른다, 이런 얘기가 많이 들려 과연 재폭발 가능성은 있는지, 있다면 언제쯤일지, 이 의문을 풀기 위해 남북한 과학자들의 움직임이 바빠졌다. 천 년 전. 굉음과 함께 폭발한 백두산. 화산재가 순식간에 40km 성층권까지 치솟았고 잿가루는 지구 전체를 덮을 정도였고 20세기 이후 최대였던 필리핀 피나투보 화산의 10배, 2010년 유럽 항공을 마비시킨 아이슬란드 화산보다 천 배나 강했다.

 

하지만, 화산 폭발의 대표적 원인인 이른바 '불의 고리' 지대완 1,000km나 떨어져 있어, 왜 폭발했는지 지금까지도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최근 백두산 대협곡의 용암 지대를 한국인 과학자들이 중국과 공동으로 화산 지형을 집중 연구하고, 섭씨 천도의 마그마까지 구멍을 뚫어 폭발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서다.

 

◀INT▶ 이윤수 박사/지질자원연구원

"2020년엔 마그마까지 시추를 하게 됩니다. 마그마의 양이 어떤지 가스의 압력이 어떤지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북한도 최근, 백두산의 북한 지역에 영국·미국과 국제 연구팀을 구성해 광대역 지진계 6대를 설치했다.화산폭발의 전조가 되는 땅속 움직임을 관측하기 위해서다.

 

◀INT▶ 유용규 박사/기상청 지진감시과

"마그마의 이동 정도를 측정할 수 있고, 어디서 움직였는지 위치까지도 지진계로 관측."
남북한의 경쟁적인 연구가 본격화되면서 백두산 재폭발의 비밀도 머지않아 벗겨질 것으로 기대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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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어떤 화산보다 강하기에 지금 백두산의 화산이 폭발한다면

    상상도 할 수도 없을정도의 폭발력을 발휘할 것이다.

    그런 화산의 위력을 갖고있는 백두산이 천년전 폭발한 화산에

    미스터리를 지금 밝혀내려고 한다고한다.

    과학적으로 밝혀진다고해도 앞으로의 시기가 언제쯤인가를

    알려하는데 과연 과학적으로 시기가 맞아 떨어질지 의문이다.     

     

     세상은 내마음처럼 쉬운 것이 아니고

    흐름에 의하여 흘러가는 것이기에 백두산의 화산도

    그흐름에 맞춰 흘러갈것이라 본다.

    그흐름에 우리도 같이 흘러가는 것이기에

    우리들 자신도 많은 생각을 하고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흐름으로 갔음 하는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