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이야기

미 전문가들 "아베, 독도 포기하면 노벨평화상 가능"

호국영인 2013. 6. 5. 05:52

 

미 전문가들 "아베, 독도 포기하면 노벨평화상 가능"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실익이 없는 독도에 대한 주권 주장을 포기하는 대담한 행보를 취해 일본의 이미지를 개선해야 한다는 미국 전문가들의 의견이며 이것이 현실화하면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의 1972년 중국 방문에 비견되는 중요한 사건이 되면서 아베가 유력한 노벨평화상 후보가 될 것이라고 미국 해군분석센터의 제임스 클래드 선임고문과 미국 싱크탱크인 애틀랜틱 카운슬의 로버트 매닝 연구원은 오늘자 파이낸셜타임스 공동기고문을 통해 이런 주장을 폈다.

 

두 사람은 아베 총리가 태평양 지역에 '내셔널리즘'의 망령을 다시 불러내고 있고 과거 일본의 역사적 행위에 대한 수정주의적 태도를 보여 주변국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고 비판했으며 특히 일본의 독도 소유권 주장은 일부 자국 학자들에게도 인정받지 못하고 있으며 18세기 일본 지도조차 독도는 한국 영토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고 전했다.

두 전문가는 따라서 아베 총리가 독도를 포기하는 대담한 행보를 취한다면 자신의 평판을 극적으로 개선하고 지역을 긍정적으로 완전히 탈바꿈할 수 있다고 조언했고 또 한국인들의 일본에 대한 인식을 완전히 바꿔 놓고, 아베가 유력한 노벨 평화상 후보가 되며, 19세기와 20세기 일본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가진 중국 등 다른 나라들에도 기존의 견해를 바꿀 기회가 된다는 것이다.

두 전문가는 또 중국, 러시아와 각각 분쟁 중인 센카쿠와 북방영토 문제에서 일본을 불리하게 할 것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오히려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일본의 입지를 더 강하게 할 수 있다고 주장했으며 센카쿠나 북방영토 문제는 말 그대로 영토 분쟁 측면이 있지만, 독도 문제는 한국에서 정서적인 문제가 되고 있으며 일본에도 센카쿠나 북방영토처럼 중요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이들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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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를 포기하면 아베가 노벨평화상의 후보가 된다고...

    미국에서 그런 말을 하였다면 그들마저 노벨평화상이

    값어치가 없다고 하는 것과 똑같다고 생각이든다.

 

    노벨평화상이라면 사람들을 위해 자신을 포기하더라도

    사람들을 위해 헌신한 사람에게 상을 주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든다.

 

    두 전문가가 말하는 독도는 정서적인 문제라고 하는

    자체가 그들이 잘 못 알고 있다고 본다.

    독도는 분명 우리의 것이고 우리의 자존심이며 관광차원

    에서 뿐만 아니라 자원과 군사기지로서도 중요하며 또한

    고체형 가스 메탄하이드레이트가 묻혀있고 동해의 풍부한

    어자원을 비롯하여 유엔 해양법상의 경계선에 한.일 공동

    관리구역으로 독도가 들어가 있기에 일본이 더 탐을 내는 

    곳이기에 미국의 두 전문가가 말하는 정서적과는 다르다고

    보고 있으며 이런 뉴스를 보면 갑갑하다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