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소리

살아가는 것이 꿈속이다.

호국영인 2013. 6. 1. 01:48

 

살아가는 것이 꿈속이다.

 

우리가 지금 살아가는 것은 꿈과같은 것이다.

밤에 잠을 자면서 맛있는 불갈비를 맛있게 먹었지만

눈을 뜨고나면 입맛도 다시지 못하며 배도 부르지 않는

꿈에 불과한 기억만 남을뿐 아무 것도 없는 것이다.

 

사람 살아가는 것도 모두가 똑 같다고 본다.

어릴때 친구들과 고무줄하고 공기놀이 하던 

그 시절로 되돌아 갈수도 볼 수도 없지만 

추억만이 머릿속에 남아 있기에 꿈과 같은 것이다.

 

지금 하던 일도 몇초후에는

하던 일이 흘러가버린 꿈에 불과한 것이다.

꿈은 잡을 수도 되돌릴수도 없는 허망한 것이다.

우리는 이렇게 꿈속에서 허덕이며 손으로 잡으려고

발버둥쳐도 잡지 못하며 살아가는 흔적없는 삶이

아무 것도 남지 않는 꿈을 꾸고 있다는 생각이다.

 

이것이 삶이며 인생이 아닌가 생각한다.

지난 세월은 단지 아련한 추억만이 남을뿐이며

앞으로 닥칠 미래도 일생을 마치는 순간까지도 

모두가 손으로 잡을수 없는 꿈에 불과한 것이다.

 

꿈을 꾸는 과정에 우리는 꿈이 아닌 진짜를 찾아

흔적을 남기려는 것이며 이 흔적을 영원한 자신의

것이리라 착각하여 관리하고 세금내다 결국 다버리고

갈것을 왜 그리들 억척과 미련들을 갖는지...

 

다음 세상까지 이어질수 있는 것은 생을마친 영혼뿐으로

모든 자신이 만든 흔적들과 자신의 귀한 육신."(선생님이

늘 말씀하시는 똥자루)" 까지 버리고갈 삶의 일생인것을... 

 

오로지 무형무체인"혼" 살아서 볼수없던 영혼만이 갈수있는

다음 세상을 이어주는 진짜의 길을 찾는 것이 얼마나

중요할까 나 자신을 찾는 것만이 꿈이 아닌 진짜인것을...

우리 모두 눈에 보이는 꿈같은 물질이 아닌 영혼의길

모든 종교에서 열망하는 꿈이 아닌 진짜의 길을 찾아보자.

 

호국인 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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