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펄 끓는 적도해역 바다‥'기상이변' 주범은?
열대 해역의 열과 수증기가 북반구의 폭설 강화
지구가 기상이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한반도를 비롯한 북반구 국가들은 폭설과 영하 4,50도의 혹한에 시달리고 반면 남반구는 너무 뜨거워서 문제이며 연일 40도 넘는 폭염이 지속돼 호주에는 전국에 산불이 일어서 온 나라가 그야말로 비상이다. 올겨울 지구촌의 이런 기상이변의 원인은 바로 적도해역의 뜨거운 바닷물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호주 산불의 직접적인 원인은 기록적인 폭염이고 호주 면적의 4분의 3이 넘는 지역에서 최고 기온이 40도를 넘었고, 45도가 넘는 지역도 한반도 면적보다 더 넓고 여기 저기 피어오른 산불은 까마득한 우주공간에서도 뚜렷이 보일 정도로 그 규모가 거대하다. 기상학자들은 이런 폭염을 가져온 것이 적도 부근 인도양과 서태평양의 뜨거운 바닷물이라고 말한다.
예년 이맘때보다 수온이 얼마나 높은지 인도양과 서태평양의 해역의 수온이 평년보다 높은 상태를 보이고 이렇게 따뜻한 바다가 강한 상승기류를 만들고 하늘로 떠오른 기류는 호주와 주변 지역으로 떨어지며 하강기류 때문에 호주에는 고기압이 만들어졌고 따가운 햇살 속에 대지가 바싹 말라 폭염과 산불이 발생하는 것이며 결국 뜨거운 바닷물이 호주 산불에 원인을 제공한 셈인데 바다가 뜨거워진 까닭은 지구 온난화로 추정된다.
◀INT▶ 유진호 박사/APEC 기후센터
"서태평양을 포함한 이 지역의 높은 해수면 온도는 지구온난화의 영향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뜨거운 바닷물은 북반구에도 영향을 미쳐 이례적으로 1월 초에 태풍 '소나무'가 발생했고 예년에 보기 힘든 1월 초 태풍, 그리고 북반구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설도 적도해역에서 공급된 막대한 열과 수증기가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북극 빙하를 녹이고 열대 해역을 달구는 지구온난화는 올해도 수많은 기상이변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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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를 비롯 북반구는 폭설과 영하 4,50도의 혹한에 시달리고
남반구는 연일 40도 넘는 폭염이 지속돼호주는 산불이 일어나
온 나라가 비상이지만 기상학자들은 이런 폭염을 가져온 것이
적도 부근 인도양과 서태평양의 뜨거운 바닷물이라고 말합니다.
뜨거운 바닷물이 어떤 결과를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안다면 우리는
지구온난화를 일어나지 않게 나라와 나라가 합의를 하여 한시가
급하게 실천해야만 사람이 살아남을수가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생명체가 모두 사라질수도 있는 상태인데
더 많은 공장으로 인하여 온난화를 부추기고 있는 것같습니다.
지구를 살리는 방법을 연구하여야만 생명체가 살아남을수가
있다고 부르짖어도 눈감는 그들은 왜일까???
자신은 잠시 살아있을수는 있겠지만 다음세대들은 어떻게
될지를 생각하지않는 그들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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