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한파로 123명 숨져…
우크라이나 등 동유럽서 사망자 속출
최근 열흘 넘게 러시아 전역에 불어 닥친 혹한으로 123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으며 모스크바의 기온은 영하 30도까지 내려갔으며 동부 시베리아는 영하 60도까지 떨어졌다고 한다. 이는 평년 기온보다 12도 정도 낮은 것으로 러시아에서도 '이례적인 추위'라고 전해졌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어린이 14명을 포함한 201명이 저체온증과 동상으로 병원을 찾았으며 혹한이 시작된 이후로 800여 명이 병원을 찾았다고 전했다.
러시아 '국영 TV'는 투바 공화국의 기온이 영하 40℃까지 내려간 상황에서 주변 화력발전소에 문제가 발생해 주민 3000여 명이 추위에 떨고 있다. 러시아 기상청은 이번 주 후반 모스크바의 기온이 0℃까지 올라가는 등 혹한이 누그러들 것으로 관측했다.
러시아 123명 사망 도대체 어느정도 추운 걸까? 뜨거운 물 실험하니 1초만에 얼어
해당 동영상을 보면 한 청년이 집에서 끓인 뜨거운 물을 냄비에 담아 바로 베란다에로 나와 그걸 곧바로 공중에 뿌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뜨거운 물은 바닥에 떨어지게 무섭게 바로 얼어 말았다는 것입니다. 이때 스마트폰에 찍힌 이날 기온을 확인하자 무려 영하 41도 굉장한 강추위인데요. 현제 우리나라도 영하 10도에 가까울 정도로 실감나는 추위에 부들부들 떨 정도인데 영하 41도는 생각만 해도 끔찍한 듯 싶네요.
러시아에서 한파로 123명이 사망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25일 지난 10일 동안 이례적인 강추위로 123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으며 관계자는 지난 24시간 동안 어린이 14명을 포함한 201명이 저체온증과 동상으로 병원을 찾았으며 혹한이 시작된 이후로 800여명이 병원을 찾았다고 말했다.
최근 모스크바의 기온은 영하 30도까지 내려갔으며 동부 시베리아는 영하 60도까지 떨어졌고 이는 평년 기온보다 12도 정도 낮은 것이며 국영TV는 투바 공화국 기온이 영하 40도까지 내려갔지만 주변 화력발전소에 문제가 발생해 주민 3000여명이 추위와 싸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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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이 모두가 얼음 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입니다.
러시아는 말할 것도 없지만 우리나라도 계속 추위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춥지 않은 날이 거의 없었다고 느끼지요.
12월 보다는 원래 1월 2월이 더 춥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12월이 이렇게 추운 걸보면 앞으로 다가올 1월 2월은 얼마나
더 추울지 걱정이 앞서기도 하지만 세계는 상상이 안돼는
추위속에 얼어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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