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일본 수도권 대지진 발생 확률 상승

호국영인 2012. 12. 23. 07:52

 

일본 수도권 대지진 발생 확률 상승...

 

일본의 수도권을 포함한 간토(關東) 지방에서 대지진이 일어날 확률이 높아졌다.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은 22일 정부 산하 지진조사연구추진본부가 향후 30년 내에 진도 6 이상의 대지진이 발생한 확률을 표시한 '전국지진예측지도'는 수도권을 포함한 일본 중남부 동해안 지역의 지진 발생 확률이 2년 전의 예측에 비해 훨씬 높아졌다.

30년 내 대지진이 발생할 확률은 수도권인 지바시가 75.7%로 2년 전에 비해 11.9%포인트, 도쿄가 23.2%로 3.6%포인트, 미토시가 62.3%로 31%포인트 상승했다. 대지진 확률이 가장 높은 곳은 시즈오카시로 89.7%였으며, 요코하마시(71%), 나라시(70.2%), 고치시(66.9%), 오사카시(62.8%), 나고야시(46.4%) 등 지진 확률이 높아진 곳은 대부분 동일본대지진으로 피해가 가장 컸던 미야기·이와테·후쿠시마현 남쪽의 태평양쪽 연안 지역이며 이는 동일본대지진으로 중남부 태평양 연안 지역의 여진 확률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원자력발전소가 위치한 지층의 대지진 확률은 시즈오카현의 하마오카 원전이 95.4%, 이바라키현의 도카이 제2원전이 67.5%, 후쿠시마현의 후쿠시마 제2원전이 40.6%였고 지진의 발생 확률이 낮다고 해서 안심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미야기현의 센다이시는 지난 2010년 예측에서는 대지진 발생 확률이 4%에 불과했으나 작년에 동일본대지진 피해를 봤다.

지진조사연구추진본부는 전국 110개 주요 활성단층(대지진이 발생하기 쉬운 단층)을 대상으로 2년 주기로 30년 내 대지진이 발생할 수 있는 확률을 추정해 발표함으로써 주민이나 지방자치단체가 대비하도록 하고 있다.

~~~~~~~~~~~~~~~~~~~~~~~~~~~~~~~~~~~~~~~~~~~

※ 우리가 살아가는데 땅이 흔들리고 갈라지는 지진이 일어나는

    곳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보통 힘든 것이 아니라고 생각을합니다.

 

    일본은 작년에도 엄청난 피해를 보았지만 그 여파가 주위의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세계의 바다에 원전의 핵이 바다로 흘러가기도

    하였고 버리기도 한 결과가 지금 우리가 먹는 해초류와 고기를 

    먹는데 거부감을 갖게하기도 합니다.

    이렇듯 지진의 피해가 엄창나는 곳이 일본이지만 앞으로는 

    우리가 상상도 못하는 결과를 볼수가 있는 곳이 일본일겁니다.

    

    이렇듯 우리는 지금 끝세상에서 일본만을 생각하고있지만

    실상은 우리들 자신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를 생각하고 또 생각을

    해야하고 자신들의 갈길이 어디인지를 알아야하는 것이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