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하얀눈처럼...
※ 아무도 밟지않는 밭에는 흰눈만이 깨끗함만 보이고 흐르는 냇물에는 오리들이 추위도 모르는듯하고 개울에는 흐름이 얼름을 만들고
추운겨울이 무르익듯이 깊어가네요. 이추위에 세상이 멈춘다면 과연 어떻게 될까??? 겨울은 죽음을 뜻하는데...
그나마 오리와 새들은 삶을 유지하고 우리도 삶을 이어가려고 노력을 하지만 차가운 북풍은 어려움을 더하네요. 북풍이 어서 물러갔으면 좋으렸만.
흰눈속에 자신의 깨끗함을 찾아갔으면 자신을 하얀눈처럼 맑고 투명하게 변하여 세상을 흰눈처럼 만들었으면 하는 마음뿐..
|
'호국신인촌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년의 하얀 눈이... (0) | 2012.12.31 |
---|---|
호국인 촌 겨울 (0) | 2012.12.17 |
한발자국 한발자국 걸어간 발자국만이 (0) | 2012.12.11 |
눈 온뒤 밝은 빛이... (0) | 2012.12.09 |
밤을 밝혀주는 달빛처럼... (0) | 2012.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