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자료 7점 공개...
근대 일본에서 제작된 지리교과서에 독도가 한국 영토로 표기된 지도가 실려 있음이 밝혀졌다. 오카무라 마쓰타로가 1887년 편찬한 지리교과서인 < 신찬지지 > 에 수록된 일본총도에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에 속하는 섬으로 표기돼 있다. 확대된 사진에는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영토임을 의미하는 가로줄 표기 내에 포함돼 있다. 독립기념관 제공 "일 고지도에 독도 없다"...일 주장 허구 증명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의 주장이 허구임을 증명하는 고지도들이 일본에서 한꺼번에 공개됐다. 1700년대 후반 유럽 탐험가들에 의해 그려진 일본 지도와 1880년 당시 일본 정부가 그린 지도에도 독도는 없고 1790년 서구 탐험가가 조선과 일본을 동시에 그린 최초의 지도에 독도는 조선 영토와 같은 색깔로 그려져 있다. 또 하나 주목되는 지도는 메이지유신 이후 일본 지리국에서 그렸다는 자국 영토 지도다. 일본 정부가 1880년 공식적으로 펴낸 열도 곳곳과 아주 작은 섬까지 세세하게 그려져 있지만 어디에도 독도는 찾아 볼 수가 없었다. 일본인 역사학자이면서 다량의 고지도를 수집해오던 쿠보이씨도 당시 일본 정부는 독도를 자국 영토라고 인식하지 않았다고 "그때 정부가 인정했던 곳에 독도는 들어있지 않았다는 게 중요합니다. 따라서 일본 영토라고 당시 정부는 인정하지 않았다는 것이 명확합니다." 또 하나 흥미로운 것은 최근 노다 총리의 영토교육 강화 발언이 얼마나 낯 뜨거운 일인지 오래전 자신들의 교육자료가 반증하고 1895년 문부성이 영토 교육용으로 펴낸 지리교과서에는 일본은 섬까지 색깔로 칠했지만 독도는 무색이어서 조선 영토임을 나타내고 있다. [녹취:김문길, 한일문화연구소 소장] "독도에 색이 칠해지지 않은 것을 보면 독도는 한국 땅임을 일본이 스스로 증명해 준 것이고 "대륙 침략에 혈안이었던 일본 군부가 1905년 러·일 전쟁을 계기로 전략적 요충지인 독도를 영토화하겠다는 의도를 갖게됐다는 것이 역사의 진실이라는 지적이다. [녹취:쿠보이 노리오, 일 아시아민중역사센터] "진실을 분명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저에게 반대하는 의견이 있을지 몰라도 역시 진실은 (변함없이) 그대로이기 때문이다." 노다 총리를 비롯한 일본인들이 손으로 하늘을 가리려고 하지만 같은 일본인 역사학자 쿠보이 씨의 짧으면서도 굵은 한 마디는 최근 한일관계에 남다른 의미를 던지고 있다.
~~~~~~~~~~~~~~~~~~~~~~~~~~~~~~~~~~~~~~~~~~~~~~~~~~~~~~~~~~~~ ※ 독도는 한국의 것이라는 것을 일본은 알면서도 우기는 것은 독도 근처에서 나오는 지하자원 때문이겠지요. 욕심 많은 일본 사람들은 확실한 물증이 있어도 우기는 것은 무슨 이유인지... 정신을 바짝차려야 우리 것을 빼앗기지 않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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