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일본과 댜오위다오(釣魚島ㆍ일본명 센카쿠열도) 영토분쟁을 빚고있는 가운데 독도 갈등을 겪고 있는 한국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26일 중국의 한 유력언론은 '독도 전쟁: 한국 분청(憤靑)의 독도수호 전쟁'이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독도를 수호한 한국인 등을 소개했다. 특히 '독도의용수비대'를 이끌었던 홍순칠 대장 등에 대해 집중 조명하며 독도가 왜 한국 땅인가를 분석했다. '분청'은 '분노한 청년들'이라는 뜻의 신조어로 최근 중국에서 애국주의를 지향하는 청년들을 이르는 말이다. 한국해양재단 주최 해양영토대장정에 참여한 대학생 100여명이 14일 오후 독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독도/사진공동취재단
또 "홍순칠과 열혈 친구들의 자발적인 행동은 독도의 무인도 역사를 마무리했고, 한국이 독도 문제에서 확실하고 흔들림 없는 우세를 차질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이 언론은 이어 독도 거주민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어민 최종덕은 지난 1965년부터 독도에 들어와 어로 활동을 했고, 그 뒤를 이어 1970년대 독도로 이주한 김성도씨 부부도 태풍의 피해로 가옥이 파괴돼 독도를 떠났지만 1년에 6개월 이상을 섬에 들어와 거주했다고 설명했다. ※ 중국까지도 이제는 독도에 관심을 갖고있다는 것입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현제는 중국이 독도를 한국의 것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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