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 보도자료 주요 내용에도 독도 영유권 명시 집단자위권은 "헌법상 허용되지 않는다" 입장 유지 내외신 보도자료 주요 내용에도 독도 영유권 명시
일본은 방위백서의 본문 내용 첫 페이지에 해당하는 '우리나라 주변의 안전보장 환경'에서 "우리나라 고유의 영토인 북방영토(쿠릴열도의 일본명) 및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 명칭)의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인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고 기술, 독도가 자국 영토임을 분명히 했다. 8년째 같은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독도를 '다케시마(竹島)'로 표기했다. '주요 기술 내용'에서 이례적으로 "영토 문제와 관련 2005년 이후 다케시마와 북방영토는 '우리나라 고유의 영토'라고 기술해왔다"고 명시했다. 독도 문제를 더 집착하는 듯한 인상을 줬다. 독도 영유권 주장을 명시한 것은 방위백서 본문에서의 영유권 주장에서 더 나아가 독도가 자국 땅임을 국제사회에 인식시키고 이를 기정사실화 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되풀이함으로써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으로 꼬인 한일 외교관계가 더욱 악화할 것으로 보인다. "주권 국가인 이상 국제법상 당연히 집단적 자위권을 보유하고 있지만, 헌법 제9조가 허용하는 '실력의 행사(무력행사)'의 범위를 벗어나는 것이어서 허용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앵커멘트] 일본이 오늘 오전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올해 판 방위백서를 각료회의를 통해 확정하고 공표했습니다. 억지 주장이 여전히 실려 한일 외교관계 경색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2012년 판 방위백서 내용을 확정하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역시 예상대로 일본의 억지 주장은 8년째 되풀이됐습니다. 존재하고 있다"며 독도를 국제분쟁 지역으로 삼으려는 의도를 감추지 않았습니다. 하나의 증거 자료나 근거로 사용하려는 의도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이에 항의하고 적절한 대응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문제에 어떻게 대응할지 향후 확실하게 숙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독도 문제를 주요 이슈로 설명하는 등 집착의 강도를 더했습니다. 중국의 움직임에도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번 방위백서 발간으로 한일 양국 사이의 냉기류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것이다하는 생각이 앞섭니다. 일본이 억지를 쓰는 것이 어제 오늘일이 아니지만 언제까지 우리나라는 그들에게 끌려다닐 것인지... 방법을 알려주어도 받아들이지 않는 높은 곳에 계신분들이 안타깝고 서민들만이 발을 동동 구룰뿐이네요. 혼자사는 것이 아닌 우리나라이기에 높은 곳에 계신분들이 정신을 차려 우리나라 것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밝혀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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