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서울 첫 폭염주의보 ‘체감 더위 32~40℃ 예상’

호국영인 2012. 7. 26. 01:52

 

서울 첫 폭염주의보 ‘체감 더위 32~40℃ 예상’

무더위의 끝은 어디?…26일 더 덥다...

 

 

이제는 폭염 비상입니다.

오늘(25일)도 33도 안팎까지 크게 올랐는데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올라서 대구 37도까지 치솟겠고

강릉 35도, 서울도 34도까지 오르겠으며 따라서 폭염 특보도 서울 등 나머지 수도권까지 확대됐고

폭염 경보지역도 더 늘어난 상태이며 앞으로가 더 문제인데 최근 10년간 각 지역별 월별 폭염 일수를 보니까

7월보다 8월에 거의 2배 가까이 높아지니까요 건강에 더 신경쓰셔야겠다. 전력난도 심해지고 있죠.

수요관리를 하지 않으면 예상보다 예비전력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절전하셔야겠다.

내일도 볕이 뜨겁겠다. 밤사이 동해안과 남부 곳곳엔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낮 기온 오늘보다도 높겠고 당분간 비 소식 없이 폭염이 계속되겠다.

 


7월25일 기상전문업체에 따르면 오후 3시께 전국 주요 도시 열사병 예방지수가 28도를 넘어

위험단계에 이를 전망이다. 대구, 포항, 광주 등은 30도, 전주, 대전, 청주, 충주, 울산 29도, 서울,

수원, 부산, 강릉 등은 28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열사병 예방지수가 28도 이상 31도 미만인

위험 단계에서는 격렬한 운동을 자제해야 하며

31도 이상인 매우 위험 단계에서는 운동을 아예 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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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기상이변이 일어나는 것이 하루이틀의 이야기가

    아니며 하루가 다르게 기록이 바뀌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보다도 내일은 더 덥다고 하는 가운데

    열사병 예방지수가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고합니다.

   

    건강을 생각하여 에어컨보다는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 아닐까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