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소식

착시 효과 숲 등장, 정말 충격! ‘폐기물이 얼마나 독하면…’

호국영인 2012. 7. 20. 03:35

 

착시 효과 숲 등장, 정말 충격!

‘폐기물이 얼마나 독하면…’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착시 효과 숲'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게시물은

스페인 사진작가이자 건축학도인 팔린드로모 메자로스가 헝가리 서부 아이키 지역의 숲을

촬영한 것으로, 사진 속 숲의 윗부분과 아랫부분이 푸른색과 붉은색으로 나뉘어져 있어

두 장의 사진을 합성한 듯한 착시 효과를 불러일으킨다.


 

 

그러나 해당 사진은 두 장의 사진을 합성한 것이 아닌 알루미늄 공장 폐기물 저장고 파열 사고에서

유출된 독성 폐기물로 인해 숲의 아랫부분이 변색 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착시 효과 숲, 정말 충격적이다", "착시 효과 숲, 폐기물이 얼마나 독하면

저렇게 변할까", "착시 효과 숲, 자연이 주는 경고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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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사는 이 지구가 알루미늄 공장 폐기물 저장고

    파열 사고에서 유출된 독성 폐기물로 인하여

    숲이 이렇게 변하였다고 하면 이곳에 사람뿐만 아니라 

    숲에 사는 동.식물의 생명체들이...

    변형이 되거나 죽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이드네요.

    

    자연은 사람들에게 자연을 무시하면 생명체가 

    살수 없다는 것을 경고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조금이라도 지구를 생각한다면...

    자연과 호흡을 맞춰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