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도시 나폴리가 자이언트 바퀴벌레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나폴리는 하수구 주변에 살충제를 대량 뿌리는 등 바퀴벌레의 기지(?)로 변해가고 있는 시설을 집중 공격할 예정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나폴리에 떼로 몰려간 바퀴벌레는 납작하고 붉근 빛이 도는 자이언트 종으로 길이는 최고 7cm에 이른다. 살충제를 뿌려도 잘 죽지 않는 초강력 자이언트 바퀴벌레의 출현은 더러운 도시환경 때문이다. 나폴리는 거리에 쏟아져나오는 쓰레기 문제와 10년째 씨름을 벌이고 있지만 뾰족한 대책을 찾지 못해 고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이탈리아 남부 일대에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바퀴벌레는 전성기를 맞았다. 시 당국자는 “하수구를 적절하게 관리하지 못하고 쓰레기 문제도 해결하지 못한 데서 바퀴벌레 문제가 불거진 게 맞다.” 나폴리는 아침 일찍부터 살충제를 살포하기로 하는 등 자이언트 바퀴벌레 퇴치에 전력할 예정이다. 그러나 예산부족으로 바퀴벌레와의 전쟁이 제대로 수행될지는 미지수다.
현지 언론은 “예산이 모자라 시가 재해에 대응하기엔 버거운 형편”이라며 “환경미화원이 부족해 저녁에 버려진 쓰레기가 이튿날 아침까지 방치돼 있는 게 나폴리의 현실”이라고 꼬집었고 한편 일부 전문가들은 자이언트 바퀴벌레가 A형 간염, 장티푸스 등 질병을 옮길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사진=VTV
~~~~~~~~~~~~~~~~~~~~~~~~~~~~~~~~~~~~~~~~~~~~~~~~~~~~~~~~~~~ ※ 나폴리에 7cm나 되는 바퀴벌레와 씨름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더러운 곳에서 생성을 하기에 살충제 만으로는 죽지 않는 초강력 자이언트 바퀴벌레와 전쟁을 할 정도가 되었다고하네요. 세상이 끝나가니까 벌레들도 살아남기위한 것이 아닐까요.
A형 간염, 장티푸스 등 질병을 옮길수가 있다고하는데 다행스럽게 우리나라에는 그렇게 큰 바퀴벌레가 없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우기철인데 주위환경을 깨끗하게 하여 바퀴벌레 뿐만 아니라 여름철에 제일 성행을 하는 세균에 감염되않도록 도마까지도 소독을 하여 가족의 건강을 지켰으면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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