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미국 발칵 뒤집어 놓은 '인어공주' 소동!

호국영인 2012. 7. 5. 01:42

 

미국 발칵 뒤집어 놓은 '인어공주' 소동!...

(123rf)
미국에서 한 다큐멘터리 형식의 TV 프로그램으로 인해 ‘인어가 존재한다’는 소문이 퍼져 결국 정부기관이 직접 해명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미국해양청은 지난 주 “물에서 사는 인간과 비슷한 생물이 발견된 적은 없다”는 내용의 글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이 글은 지난 5월 디스커버리 채널 산하 에니멀 플래닛 (동물 행성) 채널에 방영된 ‘인어: 그 신체 발견’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인해 해양청에 인어관련 문의가 폭주하자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당국에서는 이러한 견해를 공식적으로 부정했다.

이 프로그램은 두 명의 과학자들이 백상아리의 뱃속에서 소름이 끼칠 정도로 인간을 닮은 해양생물을 찾아내는 내용이다. 디스커버리 채널은 이 프로그램이 다큐멘터리 형식을 하고 있어, 실제 사건을 보고 있다고 착각한 시청자들이 많을 수 있다고 인어는 신화나 전설 속에 등장하는 반은 인간이고 반은 해양생물의 형태를 띄고 있는 생명체로서, 그리스 시인 호머의 ‘오디세이’에서 호주의 민속설화까지 등장하는 등 수천 년간 전 세계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왔다고 미국 해양청은 설명했다.
심지어 삼 만년 전에 살았던 고대 인간들의 동물 벽화에서도 ‘바다에서 나온 수수께끼의 여성형 생물’에 대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고 해양청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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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의 상상력이 풍부하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인어공주 소동이 벌어질 정도의 결과가 나왔다는 것은 

    사람들은 설마 하면서도...

    거짓이라도 진짜라고 믿고싶은 마음에서 일것입니다.

 

    물방울의 흐름처럼 한순간 터져버리는

    그런 허황된 마음을 갖고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상상력도 좋고 민속설화라고 해도 좋지만

    중요한 것은 겉포장만 거창한 허세로 사는 것이 아닌 진실한

    마음으로 참되게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