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소개방

60년 전 미스터리 사고 발생한 ‘얼음 무덤’ 찾았다

호국영인 2012. 6. 30. 10:26

미국 국방부 JPAC(The Joint POW/MIA Accounting Command, 합동전쟁포로 및 실종자확인사령부)이 60년 전 추락한 비행기 잔해와 당시 탑승객의 뼈 조각 일부를 발견했다고 USA투데이 등 현지 언론이 28일 보도했으며 사고 흔적이 발견된 곳은 알래스카 남부 앵커리지 인근의 크닉빙하(Knik Glacier)로, 일명 '얼음 무덤'(Ice Tomb)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 사고는 1952년 11월 22일, 워싱턴 맥코드공군기지에서 알래스카 앨맨도프 공군기지로 이동 중이던 대형군용수송기 더글라스 C-124A 글로브마스터II(Douglas C-124A Globemaster II)가 8000피트 상공에서 추락하면서 발생했고 당시 사고로 수송기에 탑승해 있던 군인 41명과 승무원 11명이 모두 목숨을 잃었지만, 정확한 사고 원인과 시신 등은 찾을 수 없었다.

하지만 지난 10일 JPAC 조사팀이 알래스카의 빙하 인근에서 사고 잔해 및 희생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 조각 일부를 발견하면서 조사는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으며 제이미 뎁슨 JPAC 대변인은 "60년 전 추락한 대형군용수송기의 잔해를 확인했다."면서 "이제야 누군가의 사랑하는 가족들이 왜, 어떻게 사망했는지를 알 수 있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편 대형군용수송기 더글라스 C-124A 글로브마스터II는 미국 더글라스 항공사가 제작한 것으로, 특히 한국전쟁 시기에 주로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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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2년이라면 60년전에 있었던 일이 지금이라도 발견

    되었다고 하니 죽은 그들과 연관된 가족들은 왜, 어떻게

    사망하게 되었는지를  알 수 있게되었네요.

    살아있어도 어느순간 자신도 모르게 이런 날벼락같은

    일을 당할수가 있습니다.

 

    그러기에 그분께서는 초로같은 인생이라는 말씀을 가끔

    하실때가 있는 것은 우리들 자신이 해가 나면 없어질 풀잎에

    맺힌 이슬처럼 덧없는 인생이기에 정신을 차리고 바르게 

    살라는 것은 이세상보다는 다음세상이 더 중요함을

    강조하시는 것이라 생각하며 60녀전 이들도 이렇게 갑자기

    변을 당하듯 우리도 자신을 되돌아보며 갈길을 찾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