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붉은 별’ 화성 땅 밑엔 물 천지다!...
화성의 맨틀 층에 지구의 맨틀층과 비슷할 정도의 수분이 있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사이어스 데일리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 멕시코 대학의 프랜시스 멕커핀이 주도한 연구에 따르면 지금까지 메말랐다고 알려졌던 화성의 맨틀 층 (지각 아래에 있는 층)에 70~300 ppm (백만분율) 정도의 수분이 있다고 한다. 지구 맨틀의 수분량은 50~ 300 ppm 정도다. 1 ppm은 1리터 내에 있는 1밀리그램 정도 비율을 나타낸다. 연구진은 화성의 멘틀이 녹으면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운석을 분석해 화성이 형성될 때부터 수분이 포함되었으며 그때부터 행성 내부에 물이 축적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화성에 있을 것이라고 추정되어 온 물의 근원이 무엇인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할 뿐 아니라, 이 ‘붉은 행성’에 생명이 있다는 가설에 힘을 실어준다. 과학자들은 지표면의 수분이 -- 만약 실제로 존재한다면 -- 화산 폭발 등을 통해 맨틀로부터 이동해왔을 것으로 보고 있다. ~~~~~~~~~~~~~~~~~~~~~~~~~~~~~~~~~~~~~~~~~~~~~~~~~
※ 물량을 보아서는 지구와 크게 차이는 없는 것같네요. 지표면의 수분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그곳에도 분명 생명체가 살고 있다고 보아도 될 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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