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저녁,
금성과 목성 만난다…우주쇼 예고
"금성과 목성 '포옹' 장면 이틀간 펼쳐진다"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이 두 행성이 서쪽 하늘에 3도 떨어진 상태로 나타난다. 이 긴격은 지난 달 이후 계속 좁아지고 있다.
금성과 목성이 나란히 맞닿아 마치 포옹을 하는 듯한 진풍경이 이틀간 밤하늘에 펼쳐진다. 오는 7월에도 동틀 무렵 일찍 일어나면 서쪽 하늘에서 비슷한 장관을 초승달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14일, 해가 진 뒤 서쪽 하늘을 바라보았는데 1년에 한 번 볼 수 있는 '우주쇼'를 감상할 수 있었네요. 가장 근접한다고 하였는데 두 행성의 간격은 3도로 사람이 하늘로 손을 뻗어 손가락 2개를 붙인 너비 정도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지요.
다음 합 현상은 내년 5월 28일(현지시각)에 일어나며 이번보다 3배 정도 가깝게 위치할 것으로 예측되고 게자 기욱은 "금성과 목성은 밤하늘에서 달 다음으로 두세 번째 밝은 천체로써 밝게 빛나니 주의를 끄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늘을 보면 오른쪽은 아주 밝고 왼쪽은 조금 덜 밝은 별이 반짝반짝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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