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신인촌

무려 99년 만에 발견된 희귀‘거미게’공개

호국영인 2011. 8. 31. 02:10

 

 

무려 99년 만에

발견된 희귀 ‘거미게’ 공개...

 

 

멸종된 줄로만 알았던 희귀 '거미게'(Spider Crab)가 99년 만에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영국 BBC가 보도하였다.

거미게는 1912년 영국 콘월주에서 목격된 뒤 단 한 번도

사람의 눈에 띤 적이 없었으며, 거의 1세기만에 발견된 거미게는

올 여름 한 어부의 그물망에 잡혀 올라왔으며,

사람 엄지손톱 만 한 몸의 대부분이 붉은 빛을 띠고 있는것이다.


 

 

해양생물 전문가들은 이 거미게의 희소가치를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희귀 해양 생물을

더욱 자세히 연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한다.

폴 케이니 박사는 "거미게는 해초 등으로 자신을 위장한 채 살아가며,

100년 가까이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었을 만큼 매우 희귀한 생물"이라면서

"엄지손톱 크기의 작은 몸집 또한 매우 독특하다."고 설명하고있다.

현재 이 거미게는 뉴키(Newquay)지역의

해양수족관에 기증돼 관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 거미게는 보기에도 예뻐서 먹을 수가 없겠습니다.

    세상에는 눈으로 봐서 예쁜 곤충도 많고 색도 특이해서

    집에서 기르고 싶은 마음이드는 것도 있습니다.

 

   호국인 촌 그분께서는

   예전에 이런 말씀을 하셨었는데

   모든 생물체는 숫놈이 잘생겼고 암놈은 못생겼다고...

 

   닭을 보아도 숫놈은 닭벼슬이 크고 멋있으며

   꼬리쪽으로 깃털이 얼마나 크고 멋이 있습니까.

   그래야 암놈이 멋있고 잘 생긴 숫놈을 택하여

   다음 세대는 잘생기고 튼튼한

   자식을 생산하기 위하여 그렇다고 합니다.

 

   거미게도 이렇게 예쁜 것을 보니

   아마도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드는데

   99년이나 잡히지 않던 것이 그물에 걸려 올라온것을 보면

   사람들이에 '나 여기 있소.' 하며 끝 세상에

   자신의 정체를 알리려고 한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