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신인촌

화성…물·생명의 흔적들

호국영인 2011. 8. 28. 08:05

 

화성…물·생명의 흔적들...

 

-나사, 물고랑 사진 공개
-폭 0.45~4.5m 늦봄부터 여름까지만 관측
-과학자들 "소금물 흘렀을 가능성"…생명체 존재 기대감 확산

또다시 화성이 무대에 등장하고있다.

화성에 현재 물이 흐르고 있을 가능성을 암시하는 증거가 발견됐다고,

미 항공우주국(NASA)의 최근 발표이며

지금까지 화성에서 발견된 물은 고위도대 지역의 얼음 형태뿐이었다.

'흐르는' 물의 가능성은 최초이며 기대감도 덩달아 커지고있으며

"화성에 정말로 생명체가 존재하고 있는 게 아닐까?"

 

 

 

화성에서 물의 증거를 발견하려는 노력은 다각도로 이뤄져 왔었다.

물이 있다면, 생명체가 있다는 이야기이며,

액체 상태의 물은 생명체 발생의 필수 조건이고, 세포의 삼투압 작용 등

생명의 기본 작용이 물에 빚지고 있는것이고, 특히 화성은 태양계 행성 중

지구와 가장 환경이 비슷하여

오래 전부터 물과 생명체 존재 가능성이 제기돼 왔었다.

하지만 현재 화성에서 물이 액체 상태로 있기는 어려운상태이고,

온도와 기압이 낮아 물이 바로 얼어버리기때문이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과거 화성에 액체 상태의 물이 대량으로 흐르고 있었으며

지구처럼 바다가 존재하였을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최초로 화성 탐사에 성공한 인공위성은 나사의 화성탐사 프로젝트인

'바이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발사된 '마리너 9호(Mariner-9)'다.

1971년 화성 궤도에 진입한 마리너 9호는 화성 전체 면적의 70~80%에

해당하는 지역의 사진을 촬영하여

지구로 전송했고 약 20개에 달하는 화산을 발견해냈다.

화성에 물이 흐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문을 제기한 것 역시

바이킹 프로그램이며 전송된 이미지를 분석한 결과

한때 비가 내린 것 같은 계곡들이 발견된 것이고,

운석들이 충돌한 '크레이터'도 여러 개 발견되기도하였으며 충돌로 인하여

토양 속의 얼음이 녹으며 물이 흘러내렸을 수 있다는 분석인것이다.

화성에 얼음 형태로 존재하는 물의 양은 상당하다.

화성의 남극과 북극이 얼어서 하얗게 빛나는 부분을 '극관'이라고 부르는데,

봄에 해당하는 기간에는 극관이 위도 50도 부근까지 확대되고

이 극관 부분은 이산화탄소 85%, 물 15%로 구성돼어있다.

남극 지역의 경우 극관 부분의 얼음 두께가 3킬로미터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었고, 면적도 160만 Km3으로 측정되었다.

만약 얼음이 모두 녹는다면

화성 전체가 깊이 5,6 미터의 물에 잠기게 되리라는 분석이다.

지표면에서도 빙산의 증거가 발견된다.

2006년 화성 탐사를 시작한 화성궤도탐사선 (MRO)이

보내온 영상들을 분석하자 북부 평원 지대에서 폭 100~400m의

크레이터와 큰 돌들이 모여 거북이 등껍질처럼

사슬 모양으로 이어지는 지형이 발견되었다.

지구에서는 흔한 주빙하 지형인것이며, 기온이 낮고 물이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는 기후에서 흔히 볼 수가 있는것이며,

이 때문에 나사는 화성에 매우 차가운 바다가 있었고,

대량의 빙산과 빙하가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번에 제시된 MRO 관측사진의 의미는 '흐르는 물'이 발견됐다는 것이다.

화성의 중저위도 지역 지표면에 액체 상태의 물이 흐르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공식 발표가 나왔다. 증거는 MRO가 전송한 사진들이다. 물줄기와 비슷한

모양으로 화성의 표면에 수없이 많은 고랑이 패여 있다. 폭은 0.45~4.5 미터

정도로 길이는 수 백 미터에 달한다.

일부 지역에서는 고랑이 1000개 이상 발견되기도하였다.

나사는 일단 이 물줄기가 민물이 아닌 소금물일 것으로 보고 있다.

염분이 포함되면 물이 어는 온도가 더 낮아진다.

민물이라면 해당 지역 온도에서 얼어 버리지만, 소금물은 액체 상태로

유지될 수 있다는 것이며 다른 지역보다 어둡게 보이는 이 고랑들은

경사면에서 늦봄부터 여름까지 나타났다가 겨울이 되자 사라졌고,

다음해 봄에 다시 나타났다. 증발할 수 있는 물질임을 암시하는 셈이다.

그러나 고랑이 물에 젖어서 어둡게 보이는 게 아니라 다른 이유 때문에

어두워 보이는 것일 가능성도 배제하지않을 수없는 것이며,

아직까지는 물이 '흐르고 있다'고 단언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희망을 걸고 있다. 나사는 이번 결과에 대해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한다는 증거에 매우 가깝다"고 설명하고있으며

얼음상태의 물이 고위도와 중위도 지역에서 발견되었고,

최근에 형성된 계곡도 물의 흐름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인것이다.

또한 화성 탐사로봇 '피닉스'의

표면에 물방울처럼 보이는 것이 맺힌 사진이 찍힌 적도 있다.

이와 관련해 나사는 "화성의 생명체 존재 가능성을 확신할 수 있는

단계에 가까워졌다"며 "향후 유인탐사의 가치가 있다는 점을 확신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인류가 화성에 착륙하여

미지의 생명체를 찾아 나설 날이 머지않은 셈인것이다.

 

※ 화성탈출이라는 영화를 보면

   사람들이 아닌 유인원인 원숭이가

   세상을 지배하는 것이지만

   그곳에서 사람들은 지금의 반대로

   원숭이가 사람을 지배하고

   사람을 동물취급을 하는 것이었는데...

 

   화성에 많은양의 물이 있는 것은 사실이겠지만

   어떻게 생각을 하면 화성이 빙하기에서

   깨어나는 상태인지도 모르는 것입니다.


   우리지구가 빙하기를 거쳐 구석기시대를 지나

   지금의 현시대까지 왔지만

   사람들의 잘못으로 축이 바뀌고 있고

   소 빙하기가 다시 올 것이라고 하고

  

   호국인 촌 그분께서는

  사람들을 걱정하시고 계시는데...

 

     과연 사람들은 어떤생각을 하고 살고있는지?

     화성에 물이 있는 것도 중요하고

   생명체가 있는지도 중요한 것이지만

   우리는 지금 화성탈출이라는 공상 영화처럼

   될수도 있는 상태가 있다는 것입니다.

 

   화성에 물이 있고 지구주위에 위성들이

   생명체가 살수도 있을 것이다 하고

   추측을 하게끔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을 하면

   분명 우리에게 경각심을 주고자 함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경각심은 생각 못하고

   화성에 간다는 생각만이 앞서있습니다.

   우리는 과학의 발달로 많은 것을 알수 있지만

   진짜 우리의 지구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고 있으며

   자신을 알려고 하지를 않는 과오를 범하고 있는 것입니다.

 

   화성을 가는 것도 중요하자만

   지금에 삶이 더 중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신이 걸어가는 자신의 길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