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임신한 남자, 셋째 출산 후 근황 공개
전 세계적인 이목을 끌었던 토마스 비티가 근황을 공개.
28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토마스 비티(Thomas Beatie.37)는 작년 셋째 출산 전 불룩한 배는
온데간데 없이 식스팩을 가진 건장한 남성으로 돌아왔다고 보도.
토마스 비티는 생물학적인 여성으로 태어났으나
2002년 남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당시 여성의 생식 기관은 그대로 뒀다고.
그 후 2003년 지금의 아내 낸시 로버츠(Nancy Roberts.47)와 결혼.
그는 자궁적출수술로 임신을 할 수 없는 아내를 대신해서
지난 2008년 첫 딸 수잔, 이듬해 아들 오스틴 그리고 작년에
막내아들 젠슨까지 출산.
출산 후 다이어트를 통해 몸매를 만드는
어느엄마들처럼 비티도 체중감량에 신경을 쓴 것으로 전해진다고.
그는 "슈퍼에서 장을 보려고 하면 사람들이 쳐다보곤 했다."며
"그래도 이웃들은 우리에게 잘 대해준다."고 말하면서.
한편 비티는 작년 셋째 출산 후 아이를 낳을 수 없는
트랜스젠더들을 위해 대리모가 되고 싶다고 밝히기도.
그는 "처음 이 생각을 했을 때에는 미쳤다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
그 일(대리모)의 의미와 가족을 갖는 것이 우리에게 무슨 의미인지 생각하자,
굉장한 일이고 내가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면서.
이어 그는 "안 될 이유가 있느냐"고 되묻기도 .
※ 남자가 아이을 낳고
임신한 남자의 몸을 보면서 이것이 인생이요.
정말 이래도 되는것인지는 몰라도 무슨말을 하여야하나요.
사람들이여 이해을 해보고 또 해보아도
정답이 안 만들어 지는군요...
역행이라는 단어는 언제나 부작용이있기 마련입니다.
축하 인사보다는 여자로서 왠지 찡하는군요.
우리 사람들 다시 생각합시다.
정상으로 생각하고 살아도 힘든일이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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