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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m 강아래 ‘신비의 수정동굴’ 포착

호국영인 2011. 6. 29. 05:05

 

200m 강아래 ‘신비의 수정동굴’ 포착...

언뜻 보면 블록버스터 영화를 위한 세트장 같지만,

놀랍게도 위의 사진은 러시아 해저동굴

다이버 팀이 직접 촬영한 실존하는 '신비의 수정동굴'인것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소개된 이 수정동굴은 석회암으로 이뤄졌는데,

그 모습이 마지 수정처럼 아름답다 하여서 수정동굴이라 불리기도 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석고동굴로도 알려져 있는

이곳의 지명은 오르다 동굴(Orda cave). 러시아 우랄강 서부에 있으며

200m 깊이의 강속에 동굴의 길이가 4500m에 달하는 거대 규모를 자랑...

 

 

러시아 탐험대는 이곳의 생생하고 신비로운 모습을 포착

지난 6개월 동안 탐사하여 온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탐사를 이끈 빅터 리아구스킨(40)은 "이 동굴은 매우 특별하다.

진정한 자연의 불가사의"라면서 "이 곳의 신비로운 정경을 담기 위하여

고도의 훈련을 받은 다이버와 포토그래퍼들을 모집하였다."고 설명.

이어 "이 동굴은 수 백만 년에 걸쳐서 형성된 것으로,

사람이 살지 않았던 시대부터 존재하였을 것"이라며 "수많은 과학자들이

이 동굴의 신비로움을 풀고 싶어하지만,

워낙 깊고 위험해서 쉽게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하였다.

이 탐험대는 오르다 동굴의 석고와 강수 샘플 등을 채취한 뒤

이를 러시아 과학팀에게 제공할 뜻을 밝히고 있는것이다.

※  어찌되었든 지금 끝나가는 세상에는 우리가

     상상도 못하던 것을 이렇게 보고있는 것입니다.

     

     우주에서 일어나는것을 비롯하여 이제는

     물속 깊은 곳에 지하동굴까지 탐험을 하고 있는

     것이며 과학자들은 신비로움을 풀려고하는 것입니다.

     

     아마도 세상이 끝나가기에 비밀에 쌓여있던

     모든 것들을 과학으로 밝혀지는 것이 아닌가합니다.

   

     세상에는 알고사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모르고 덮고사는 것이 아마도 더 편할지 모르고

     비밀이 더 오래 갈 수 있는 것이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