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문연구원은 내일(28일) 새벽 2시쯤
소행성 2011MD(이공일일엠디)가 지구에서
1만 2,000㎞ 떨어진 곳을 지나간다고 밝히고있다.
이 소행성은 지난 22일 미국 뉴멕시코주에 있는 망원경으로
처음 발견된 것으로 지름이 5∼20m일 것으로 추정이 되며,
천문연은 2만 ㎞ 상공에 떠있는
GPS 위성의 궤도보다 안쪽을 통과하는 것이지만,
지구와 직접 충돌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하고있다.
소행성 2011MD가 지구에 가장 근접하였을 때는
아프리카 남부와 남극 대륙 일부에서 관측이 가능한것이다.
한편 NASA는 “이 정도 크기의 소행성이 이 정도 거리를
통과하는 것은 대략 6년에 한 번꼴로 발생한다”며 “이
소행성이 지구 대기권 안으로 들어온다 하더라도
밝은 유성처럼 대부분 타서 없어지거나 작은 운석으로
부서질 것으로 예상 된다“고 발표하였다.
※ 6년에 한번꼴로 이렇게 소행성이 지나가고
있다고하니 우리지구도 이렇게 태양주위를
돌면서 움직이고 있는 것아니겠습니까.
내일 새벽 2시쯤이라고 하는데
이곳이 아프리카가나 남극대륙이 아니라서
볼수가 없다는 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지구와는
아무사고 없이 지나가는 것이라니까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