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신인촌

‘참 이상한 태풍’ 남한 쏙 피해 북으로 북으로!

호국영인 2011. 6. 27. 06:51

 

‘참 이상한 태풍’ 남한 쏙 피해 북으로 북으로!...

 

 ↑태풍 메아리가 서해상을 따라 북상중인 26일 오후 서울 N서울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도심이 먹구름으로 뒤덮혀 있다.

엄청난 피해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되었던 제5호 태풍 '메아리'가

우리나라를 절묘하게 피하여 북한 신의주 근방으로 향로를 틀었다.

보통 태풍은 지구의 자전 방향과 한반도 근처의 초여름철

기압골 형태로 봤을 때 보통 적도 부근에서 발생하여

우리나라로 접근할 경우 동쪽으로 방향을 트는 게 일반적이다.

따라서 이번 태풍은 서해 해상에서 북쪽으로

그대로 위로 올라가는 '이상한 진로'를 보여

매우 특이한 형태의 태풍이라는 게 기상 전문가들의 분석이고,

기상청은 26일 당초 옹진반도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제5호 태풍 '메아리(MEARI)'가 서해상을 따라 계속 북상하며

북한 신의주 근방에 상륙할 것이라고 관측하였다.

기상청은 26일 오후 2시 현재 태풍 '메아리'가

백령도 남서쪽 약 120km 해상에서 시속 59km의 속도로

북북서진 중에 있다고 밝혔으며, 중심기압은 988헥토파스칼(hPa),

중심부근 최대풍속은 초속 25m(시속 90km)로 강도는 중급, 크기는 중형이다.

메아리는 오전까지 빠르게 북상하였으나

현재 북쪽에 위치한 고기압에 막혀 다소 느리게 이동하고 는것이다.

특히 당초엔 옹진반도 부근으로 상륙, 북한을 관통할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오후 8시께 백령도 서북서쪽 약 100km 부근 해상을 지나

27일 새벽 2시께 북한 신의주 동북동쪽 약 50km 육상에

상륙할 것으로 분석되고있다.

'메아리'는 이어 27일 오전 8시 북한 강계 북북동쪽 약 70km 부근 육상에서

태풍의 성질을 잃고 열대저압부로 전환, 세력이 약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본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세력이 워낙 강하여

태풍 '메아리'가 조금 더 북쪽으로 전진한 뒤 방향을 틀 것으로

보인다"면서 "백령도나 황해도 쪽에서 우리나라를 통과하는 것에

비하여서는 피해가 덜할 것 같다"고 말하고있는것이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오후 2시를 기하여 부산과 울산, 경상남도 지역의 태풍주의보를 해제하였고 경남 남해안과 남해동부 전해상에 발효 중이던 폭풍해일주의보도 풍랑주의보로 대치하였다.

그러나 제주도와 충청남도에 태풍경보가,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와 충청북도, 강원도 영서지방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동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20mm의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것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농작물 낙과, 비닐하우스나 입간판 등의

시설물과 축대붕괴, 산사태 등에 철저히 대비하여야 하며,

태풍이 통과하기 전까지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안전한 실내에 머물러야 한다"고 당부하기도했다.

아울러 제주도와 서해 전해상, 남해서부 전해상에 태풍경보가,

동해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어서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고

있는 만큼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메아리가 서해상을 따라 북상하면서 서쪽지방에는

북쪽으로부터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빗줄기가 약화되고 있는것이다.

 

※  우리는 살아가는데 사람으로써는

     상상할 수없는 것을 겪을 때가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엄청난 피해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됐던 제5호 태풍 '메아리'가 우리나라를

     절묘하게 피해 북한 신의주 근방으로

     향로를 틀었다는 것은 참으로 생각을 하여 보아도

     신기하다고 생각이 들것입니다. 

    

     아무리 설명을 하여도 사람들이 들으려고 하지

     않지만 분명 그것은 사람들의 눈으로는 볼수가

     없는 상상할 수없는 힘을 갖고 계신분이

     우리나라에 계시기에 태풍도 그힘에 눌리어

     그냥 지나갈 수밖에 없는 것이라 생각이듭니다.

     

     강도는 중급, 크기는 중형인 태풍힘이 아무리 커도

     그보다 더 큰힘에는 눌릴수밖에 없는 것이기에     

     아무리 강한 태풍이라도 약해져버린 것이라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역시 복받은 대한민국입니다.

     우리가 "알고있는분" 대단한 그분이 계시다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