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메아리'는 한반도 상륙에 앞서 필리핀 동부 지역을 휩쓸고 지나가면서 주민 9만 명 이상이 대피하였다. 강물이 위험 수위에 육박하고 있는것이다. 태풍 '메아리'의 영향으로 마닐라 거리 곳곳이 물에 잠겨 학교들도 임시 휴교에 들어갔으며, 지금까지 어부 등 15명이 실종되었고, 대피소로 옮긴 주민은 9만 명이 넘고있으며, 가족의 안전을 위해 일찍 대피하였고 태풍 케사나 때 당한 경험을 다시 겪고 싶지 않다는 시민들이다. 접근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고, 한 달 가까이 계속된 홍수로 160명 이상이 숨지거나 실종된 가운데 태풍 '하이마'가 상륙한 광둥성에선 이재민이 벌써 5,000명을 넘어섰으며, 홍수 피해를 수습하기도 전에 또 다른 강풍과 폭우에 대비하여야 하는 상황이다. 하이퐁은 제4호 태풍 '하이마'의 직격탄을 맞아 회오리바람으로 가옥 850여 채가 부서졌고, 장대비로 옌바이와 하노이 등 북부지역에선 주민 13명이 숨졌다. 남중국해에서 조업 중인 어선 5만여 척에 비상이 걸렸다.
※ 메아리가 월요일 부터 우리나라를 통과한다고 하는데 지금 필리핀 동부지역을 힙쓸고 지나면서 9만명이 대피하고 있고 마닐라 거리는 물에 잠겼으며 학교들도 임시휴교를 하였다고합니다.
중국도 태풍 '하이마'에 광둥성에선 이재민이 벌써 5,000 명이나 생겼는데 '메아리'가 접근하면서 불안한 상태입니다.
이렇게 여러나라들이 태풍의 피해를 보고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어떤 대비를 하여야하는 것이 바람직한 일이 아닌가 합니다.
세상이 어려운데 점점더 어려움을 겪어야하는가 걱정이 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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