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큰 '괴물 메기'가 태국서 잡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얼마 전 태국으로 여행을 간 영국인 데이비드 켄트(54)는
친구들과 낚시를 하다가 '괴물 대어'를 낚는데 성공gkduT다.
태국 남부 크라비에서 낚시대를 드리운 켄트는
제대로 된 '손맛'을 보지 못한 채 일어서려던 순간,
묵직한 느낌이 들어 이를 건졌다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였다.
그가 잡은 '괴물 메기'는 메콩 메기 종으로,
몸길이 2.1m, 몸무게 약 115㎏의 거대한 몸집 탓에
켄트와 친구들은 한 시간 가량을 힘써서야
간신히 건져올릴 수 있었다고한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거대한 메기가 미끼로 넣은
작은 옥수수 조각에 현혹돼 덥석 잡혔다는 사실.
성인남성 세 사람이 힘을 합쳐야
간신히 들어올릴 수 있을 정도로 큰 이 괴물 메기는
'세계에서 가장 큰 메콩메기'의 타이틀도 덩달아 거머쥐게 되었다.
켄트는 "내 낚시 역사상 가장 큰 물고기를 낚았다."면서
"몸무게를 재고 인증 사진을 찍은 뒤
메기를 다시 강으로 돌려보냈다."고 말하였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큰 메콩메기'의 이전 기록은 86㎏이다.
※ 우리는 살아가는데 작은 욕심 때문에
하나뿐인 목숨이 왔다 갔다 합니다.
원숭이를 생포하는데는
야자열매를 원숭이 손이 들어갈 수 있게
작은 구멍을 뚫어 속을 파내고
그곳에 콩을 조금 넣어놓고
원숭이가 잘 다닌곳에 놓아 두면
호기심 많은 원숭이가
야자 열매속에 있는 콩을 먹으려고
손을 넣어 콩을 움켜잡고 야자구멍에서
손을 빼려고하면 손이 빠지지를 않습니다.
손을 빼려면 콩을 놓으면 돼는 것인데...
원숭이 같이 괴물메기도
하낱 작은 옥수수 조각에 잡혔으니
모든 생물체는 작은 먹이 때문에
목숨을 내어 놓아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돈 몇푼 때문에
교도소를 가야하는 어리석음도 있습니다.
이것도 따지고 보면 작은 욕심의 소치이겠지만
지금 우리는 작은욕심 때문에 목숨을 걸지말고
끝나가는 이세상에 진짜가 무엇인지를 찾아
하나뿐인 자신을 찾아 보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급박한 시간 속에서
욕심을 버리고 정신을 찾아
괴물메기같은 신세가 되지 말고 훌훌 털고
자신을 찾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