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소식

칠레 화산 폭발·미국 산불 등 이모저모

호국영인 2011. 6. 8. 04:16

 

칠레 화산 폭발·미국 산불 등 이모저모...



칠레 남부 화산지대에서 화산 폭발이 일어나

주민 수천 명이 대피하고 인근 도로가 폐쇄되었다.

미국 애리조나에서는

대형 산불이 급속도로 확산돼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상공을 가득 덮은 화산재로

칠레 남부 푸예우에 코르돈 카울레 화산 지대에서

화산이 폭발하면서 주변이 온통 회색빛으로 변하였다.

화산재 내부에서는 번개가 번쩍이는 모습도 포착되었고

칠레 정부는 화산 폭발 이후 주민 수천 명을 대피시켰고

아르헨티나로 가는 국경통로를 폐쇄하기도하였다.

또 화산재 구름이 이웃 아르헨티나
산카를로스데바릴로체

스키 휴양지 상공을 뒤덮어 이 도시의 공항도

폐쇄된 상태이기에 화산지대에는 응급 상황을 대비하여

경찰과 군 병력 등 소수만이 남을 게획이다.

미국 애리조나 동부에서는 대형 산불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미 전역에서 천 300명 이상의 소방관이 진화에 동원됐지만

불길을 잡기가 쉽지 않고 주민 2,200여 명이 이미 대피하였고,

수백 명의 주민에게는 추가로 대피 준비를 하도록 통보가 돼었다.

이번 불은 애리조나 역사상 세 번째로 큰 산불로 알려졌으며,

지금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고있다.

한 손에 냄비를 든 주방장들이

출발 신호와 함께 앞으로 달려나간다.

이번에는 여성들이 음료수가 가득 든 컵을 들고 출발선에 서 있다.

독일 베를린에서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참가하는 전통의 '웨이터 경주대회'가 열렸다.

'웨이터 경주' 대회는
제2차 세계대전 직후

베를린을 점령한 연합군이 전쟁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시작한 경기로, 지난 1961년

베를린 장벽이 설치되면서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재개됐다.

※  세계를 돌아보면 사건사고가 정말 많습니다.

     칠레의 화산폭발과 미국에는 대형산불을 비롯하여

     중국에는 남서부에 내린 폭우로 홍수가 났으며

     일본에는 지진의 여파로 원전사고가났습니다.      

     

     세계 이곳저곳을 돌아보면 사람이 조용히 앉아 

     편안함을 느낄곳이 하나도 없는 세상입니다.

     우리들은 어떻게 이렇게 까지 세상이 살아갈 수가없는   
     세상을 만들어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하면 일어나지 않게하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