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지다 2

버리고 지키는

우리의 생각 속에 만들어진 고정된 것들 세상에서 우리는 많은 것들을 만들고 또, 발견합니다. 우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최고의 것을 만들고,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려 하지만... 만들어진 것은 언젠가 부서지게 되어 있고, 아무리 좋은 것도 과거로 지나가 버리고 맙니다. 좋은 순간의 기억도 나쁜 순간의 느낌도 다만 우리의 생각 속에만 존재할 뿐, 이미 사라져 버렸고... 그 고정된 생각은 우리로 하여금 과거의 시간 속에 머물게 하고, 변화에 대한 두려움으로 앞으로 다가오는 새로움을 볼 수 없게 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지키고자 하는 것은 이미 만들어진 것 그리고 언젠가 사라져 버리고 말... 진짜가 아닌 허상 이 세상에서 우리가 영원히 지킬 수 있는 것이 있는가? 우리가 진짜로 지켜야 할 것은 무엇인가? 유튜브..

원래의 것

나를 내려놓고 가는 길에 진짜가 아닌 것을 쥐고서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살아가며 나 자신이 만들어놓은 수 많은 관념들 원래의 것이 아닌 만들어진 것은 부서지게 되어 있습니다. 영원을 향한 길에 부서져 버릴 것들은 내 눈을 가리고, 귀를 멀게 합니다. 나를 내려놓고 가야하는 길에 어떤 좋은 것도, 미련이 남는 것도 모두 놓아야만 우리는 진짜의 길을 걸어갈 수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mtCeJbAEXm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