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것 3

나를 비우면

내가 잘했다고 할 때 생기는 자만심 내가 못했다고 할 때 생기는 자격지심 나를 비우면 잘하고 못하고는 나의 것이 아닙니다. 하나의 것을 보고도 누군가는 좋다고 하고, 누군가는 나쁘다고 합니다. 나를 비우면 좋고 나쁨의 기준이 사라진 진짜의 실체를 볼 수가 있습니다. 나를 비우면 나의 한계를 벗어나 더 큰 세상을 만납니다. 그리고 비워진 내 안에 세상 어떤 것도 담을 수가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G9kx5uq_lb4

진실의 답

지혜로운 말은 고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그에 맞는 답이 나옵니다. 정해놓은 답은 과거에 멈춰있지만, 지혜의 답은 항상 지금에 살아 움직입니다. 같은 말도 다를 수 있고 다른 말도 같을 수 있으며, 그 안에 담긴 진실은 하나입니다. 내가 깨어있을 때 그 진실의 답을 들을 수 있습니다. 나를 내려놓았을 때 그 답은 나의 것이 됩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huVTt4rIndM

적당히

우리는 적당히 살아가야 합니다. 적당하다는 것은 나를 알고 세상을 볼 수 있을 때 가능합니다. 매 순간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적당함 속에서 한 걸음 한 걸음을 걸어나갈 때 우리는 텅빈 마음에 꽉 채워진 정신으로 나의 것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부족함도 넘침도 모두가 욕심임을 안다면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것이 감사함이고, 비움의 기쁨이 이미 완성된 결과물입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KqjNnvnJY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