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소개방

인생과 삶

호국영인 2011. 5. 1. 02:31

 

젊었을 때는 인생이

무척 긴 것으로 생각 하였는데
어느날 늙은 나을 보면서  살아온

젊은 날이 얼마나 짧았던가를 깨달았읍니다

젊음은 두 번 다시 오지 않고
세월은 나을 그대로 기다려 주지 않읍니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내가 가진 명예도 내가 모은 재물도
저승까지 가지고 간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읍니다.


쓸모 없는 똥자루 만을 위해
먹고 살고 입는 현실에 항상 충성 하는것처럼
무엇이 옭은 길인지도 모르고

오늘에 이르다보니
세상 일 즐거워 호호 웃던 그시절
거울속 내 얼굴 주름 보면서
인생이 꿈 같은 것이라고 생각 해보니
지난밤 꿈 하나가 이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몸체가 있다 하여도 그것은 머지안아 물체가 될것이고
육신이 흙으로 돌아갈때 그 때 우리는 무슨 생각을 할까요.
잠시 머물다가는 이현실. 무엇이 그렇게 미련이 많은지
오늘은 다시는 오지 않는것처럼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가 아닌가요.
몸이 늙고 병들어 돌아가기 전에

우리는 지혜로운 오늘을 만들어 갑시다.

우리는 남의 잘못을 비판하는 데는 총명하지만
자기 비판에 있어서는 변명을 하지요.
남의 잘못은 꾸짖고 말하면서

자기의 잘못은 너그럽게 용서하는 습성이 있읍니다.
가장 불행한 사람은 마음의 죄를 지은 사람입니다.

시간이란 누구에게나 똑같이 부여되는것이지만
세월 흐름에 따라 길고 짧은 차이가 있지요.
잘살고 즐거운 시간은 천년도 짧을 시간이 될것이며
못살고 괴로운 시간은 하루도 천년같은 시간이 될것입니다.

 

시간이 짧게 느껴지는 사람
시간이 길게 느껴지는 사람

오늘도 이속안에서 나을 생각해 보면서

무엇이 나한태 옭은길이 만들어지고 있는지을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