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토네이도로 폐허가된마을 미 사상 두번째 인명피해

호국영인 2011. 5. 1. 02:24

 

초대형 토네이도가 강타한

앨라배마주 등 미 중남부의 피해가 심각하다.

희생자는 벌써 330명을 넘어서 미국 역사상

두번째로 많은 인명 피해를 낸 토네이도로 기록될 전망이다.

초대형 토네이도가 휩쓴 마을은 폐허로 변하였으며,

강력한 회오리에 지붕이 뜯긴 건물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처참하게 부서졌고, 거리 곳곳에 대형 트럭이 맥없이 뒤집혀 있고,

아름드리 나무가 뿌리째 뽑혀 있으며, 

끔찍한 재난 속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주민들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오바마 미 대통령은 서둘러 앨라배마주 터스칼루사를 방문하여

피해지역을 둘러보며 이재민들을 위로하였으며,

이런 충격적 참상을 본 적이 없고 우리는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모든 것을 잃은 몇몇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눴으며

그들 이웃은 손자 2명을 잃었다고 하였다.

미 정부는 주 방위군 2,000여 명을 투입하여 복구를 위하여

안간힘을 쓰고  워낙 피해가 심하여 복구에 몇 달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중남부를 강타한 토네이도로 인한 인명 피해는

미 역사상 두번째가 될 전망이며, 또 앨라배마주를 비롯하여 테네시주

미시시피주 등의 재산 피해는 수십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기상 전문가들은 토네이도가

다음달에도 기승을 부릴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  어떻게 이렇게 처참하게 토네이도가 망가뜨렸는지

     정말 볼 수가 없습니다.

     자연앞에 인간힘은 무기력하다고봅니다.

     우리는 자연앞에 대항 할수도 없는 것은

     신이 자연을 만들었기에 우리사람은

     자연을 거스를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연도 사람들이 자연을 파헤치고 망가뜨리는 것을

     알기에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이라생각합니다.

 

              ***호국인촌 까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