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과 함께 '돌아온' 결혼 반지
(에드먼턴<캐나다> AP=연합뉴스) 캐나다에서 당근에 낀 채 발견된 다이아몬드 반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는 알버타주에 사는 메리 그람스(84)의 결혼 반지로, 그녀가 13년 전 정원에서 잡초를 뽑던 중 사라졌다. 그러나 최근 며느리가 정원에서 반지로 인해 기형으로 자란 당근을 발견하면서 되찾게 됐다. 그람스는 당근이 반지에 끼었음에도 자랄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하기도 했다.
sjh94021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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