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치료를 하시며 선생님께서 세상을 바라볼때
사람들을 개미나 바퀴벌레와 같은 곤충으로 보는 눈을 떠봐요
하시며 말씀하셨어요.
어떤단체의 회원들을 개미나 바퀴벌레로 한번 봐봐요.
어떤벌레는 땅땅 두드리고 어떤벌레는 바락바락 소리지르고
어떤벌레는 꾸벅꾸벅 졸고 어떤벌레는 목에 힘주며 앉아있고
얼마나 웃기는 세상인 줄 알겠어요..?
그렇게 세상을 볼 수 있는 눈을 뜨게 되면
벌써 세상사람들과 격차가 벌어진 거예요
한경지 위에 있다는 것이예요.그렇게 보는 눈을 뜨게 되면
아무리 잘 사는 집단도 버러지 집단이란 생각이 들고
어떤단체의 장도 버러지 집단의 우두머리밖에는 되보이지 않는거예요.
가만히 혼자 다시 생각해보았습니다.
사람들을 벌레로 생각해보니
참 대단해 보이던 것도 아무것도 아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호국인촌까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