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생긴 문어는 맨손으로 만지지 마세요
제주도에서 맹독성 문어 피해가 처음 발생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10일 제주도 협재해수욕장에서 관광객 38살 김 모 씨가 5cm 크기의 작은 문어를 손바닥에 올려 구경하던 중 손가락을 물려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문어에 물린 뒤 벌에 쏘인 듯 욱신거리고 손가락 마비 증상을 느꼈고, 계속해서 손뼈가 시릴 정도의 극심한 고통과 어지러움 증상이 동반됐다고 증상을 설명했습니다.
김 씨가 물린 문어는 '파란고리문어류'로 아열대성 어종으로 맹독성 문어입니다.
국립수산연구원은 파란고리문어류는 복어에 있는 '테트로도톡신'이라는 맹독성 독을 가지고 있고 1mg으로도 호흡곤란, 마비증상, 신체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맹독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몸 표면의 점액과 먹물에도 독성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문어를 발견하면 절대 맨손으로 만지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10일 제주도 협재해수욕장에서 관광객 38살 김 모 씨가 5cm 크기의 작은 문어를 손바닥에 올려 구경하던 중 손가락을 물려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문어에 물린 뒤 벌에 쏘인 듯 욱신거리고 손가락 마비 증상을 느꼈고, 계속해서 손뼈가 시릴 정도의 극심한 고통과 어지러움 증상이 동반됐다고 증상을 설명했습니다.
김 씨가 물린 문어는 '파란고리문어류'로 아열대성 어종으로 맹독성 문어입니다.
국립수산연구원은 파란고리문어류는 복어에 있는 '테트로도톡신'이라는 맹독성 독을 가지고 있고 1mg으로도 호흡곤란, 마비증상, 신체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맹독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몸 표면의 점액과 먹물에도 독성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문어를 발견하면 절대 맨손으로 만지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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