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주는 행복...
호국인촌 산자락을 따라 산책을 하는데
봄 바람이 살며시 웃깃을 스친다.
대지를 적신 봄비에 어울림을 주는것처럼
움을트는 나무가지사히에서 산새들의 노래소리도
자연속에 살아가는 천운의 행복이 보인다
어느누가 이 행복을 이야기할수있을까.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자연이 준 식물들
낙엽을 이불삼아 고개 내밀며 날개펼치는 풀잎이
나 여기있여요 하면서 인사한다.
자연이 주는 선물은 모두가 행복인데
사람이준 행복과 자연이 준 행복을 공유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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