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인 촌에서 생기는일들...
신기하다는 말을 표현하고 싶을 정도라면 이해할까
호국인촌에 있으면 근심 걱정 생각이 안나고
잊혀진다는 이야기의 뜻은 무엇일까
마음속에서 자유라는 생각도 생기고
서로가 서로을 용서할수있는 마음에 여유도 만들어지고
흐트러진 마음도 잠시일뿐
또 다시 새로운 마음가짐에 정신이 들고
얼마전 어느분이 이곳에서 하던 말이 생각난다
이곳은 잘못을 용서하고 마음을 비우는자리이며
생명을 이여주는 자리라는 말을 한 그사람
신기한 흐름을 보는것처럼 이야기하던 손님 말
오늘따라 더욱 그사람의 말이 실감하게 한다
호국인촌 스승님이 만든 자리라서 그래서 그럴까.
항상 하시는 말씀중에 이러한 말씀들이 있다.
사람들에게 정신을 조금 호국인촌에 두고가라는
그 큰 뜻을 이제는 이해가 된다
몸체에 허덕이고 사는 사람들에게
정신에 안정을 안겨주는 호국인 스승님
오늘도 호국인촌에서...
잠시 육신을 내려놓고 마음에 중심을 정신속에 채우고
편안한 몸체가 되여 두눈을 감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