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소리

벌레와 나비 우화...

호국영인 2014. 5. 24. 06:42

   벌레와 나비 우화...

 

     자신이 만들어가는 우화..

     우화란 곤충들의 생을 예를 들면 

     배추벌레가 배추잎에서 억센잎을 먹고 살면서 

     온갖 다른 곤충들이나 새들의 먹이가 될까봐

     두려워 숨고 위장술을 써가며 온갖 시련을 다 격은 후

     자신도 모르는 순간 먹는것도 잊은체

     아주작은 자신만의 공간인 누애가 되어

      지나온 과정도 잊은체 앞으로 펼처질

     새로운 세상을 기다림 끝에 비로소 갇혀있던

     나만의 작은공간 나의 허물이었던 그 고치를 째고 벗어나

     어제 까지의 온갖 고통과 시련에서 해방되어 

     이제는 시원하고 확트인 하늘을 마음대로 날아다니며

     지난날에 먹던 억센 풀잎이 아니라 항기롭고 달콤한

     먹이를 먹기위해 아름다운 꽃만을 찾아 다니며

     새로운 세상을 만나 과거의 모습과는  달리

     새로운 세상을 살게되는 것을 우화라 합니다. 

 

     인생 또한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곤충들의 우화처럼

     지나온 과거속의 잘못된 기억들을  잊고

     새롭게 살아가는 길을 찾는것이

     지혜로운 일이 아니겠는가?.

     곤충이나  식물이나 동물이나 사람이나

     무엇이 다르고 무엇이 편견이 있읍니까.

     누구나 바라는 우화의 길은 본인들이 만들어가는

     삶의 과정속에서 결과의 진솔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그 길을찾아 실수와과정 결과의 열매을 만들며

     본인이 만들어놓은 인생길속에 끝자락의 길도 생각해보며

     벌래가 아닌 나비의 형태로 발전하기위해

     현실에 시험대에서  가시밭길을 교훈삼아 자신을 인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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