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가에 이슬이

 

 

 

눈가에 이슬이...

 

이 밤에 들리는 이름모를 풀벌래 울음소리

그 소리에 맞추어 눈가에 이슬이 맺힌다

밤을 즐기는 생명체

낮을 즐기는 생명체

각자의 임무는 다르지만

살아있는 생명체는 똑같이 움직이고

서로 서로 공유하며

긍정 과 부정 이해 와 오해

그속에서 만들어지는

이런일 저런일 그런일들이

사람이 걸어가는 길목에서 큰짐은 아닌지

 

동물도 곤충도 식물도 같이 공유하며

서로서로가 필요하는대로

생명체들이 흐름을 이여주는것처럼

이렇게 세상은 사람들에게

물질만능의 최고의 힘을 주는데

그속에서 사람은 무엇을 얻어다고 생각할까

백년도 못사는 삶속에서 얼마나 울고 웃고

부자도 가난도 삶에 눈물로 같이 공유 하듯히

생은 태어나는 동시에

죽음이라는 원칙이 있는것차람

눈가에 이슬이 이밤에 감성을 만들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