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6.2 강진, '日 심장부 도쿄 불안에 떨고 있다'

 

 

규모 6.2 강진, '日 심장부 도쿄 불안에 떨고 있다'

일본 지진…도쿄에 어떤 일이?

[스포츠서울닷컴｜e뉴스팀] 도쿄 부근에 6.2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일본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도쿄 남남서쪽 80㎞ 해역에서 5일 오전 5시 18분쯤 6.2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은 북위 34도56.6분, 동경 139도29.7분 지점 이즈오시마 근해이며, 진원의 깊이는 162km이다.

일본 중심부에서 5.0 이상 규모의 강진이 발생한 것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3년 만이다, 도쿄메트로는 운행을 일시 중단했고, 일부 고속도로에서 속도 규제가 시행됐다. 정부 당국도 관련 본부를 설치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본에서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했다. / 기상청 제공

일본 방송들은 지진 소식을 긴박하게 전하면서 "간토 지역과 태평양판 등이 만나는 교차 지점에서 땅속 깊이 암반이 가라앉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sseoul@sportsseouli.com

 

日도쿄 근해 규모 6.0 지진..도쿄서 진도 5 육박

기차 운행 일부 지연…쓰나미 우려 없어   ↑ 5일 오전 5시 18분 일본 도쿄도(東京都) 인근 바다에서 규모 6.0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지진에 대해 설명하는 하세가와 요헤이(長谷川洋平) 일본 기상청 지진쓰나미감시과장. ↑ 동일본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일본 미야기현 미나미산리쿠시에서 2011년 3월 18일 오후 한 가족이 지진 발생시각에 맞춰 희생자를 위한 기도를 하고 있다.   일본 도쿄 인근 바다에서 5일 오전 5시18분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이 북위 34도56.6분, 동경 139도29.7분 지점 이즈오시마(伊豆大島) 북쪽 바다에서 발생했고 진원의 깊이는 162km라고 잠정 관측 결과를 발표했고 기상청은 애초에 지진의 규모가 6.2, 진원의 깊이가 160㎞인 것으로 긴급하게 발표했다가 이후 지진에 관한 조사·측정치를 일부 수정했다. 이번 지진으로 도쿄도(東京都) 내에서 진도 5에 조금 못 미치는 흔들림이 관측됐으며 도치기(회<又대신 万이 들어간 板>木)현, 군마(群馬)현, 지바(千葉)현 가나가와(神奈川)현, 사이타마(埼玉)현 등에서는 진도 4가 관측되는 등 간토(關東) 지방을 중심으로 진도 1∼4의 흔들림이 있었고 도내 주요 지역에 설치된 방송사 카메라 영상 등에서 강한 진동이 포착됐고 도쿄도의 가정에서도 심한 흔들림을 느낄 수 있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영향으로 지바(千葉)현 보소(房總)반도 일대를 지나는 JR동일본의 소토보(外房)선과 우치보(內房)선, 게이힌도호쿠(京浜東北)선, 주오(中央)선 등이 지연됐고 신칸센은 죠에쓰(上越)·나가노(長野) 지역에서 일부 늦어졌으며 도쿄메트로는 전체 노선의 운행을 일시 중단했고 민영 철도 노선의 운행이 지연됐고 일부 고속도로에서 속도 규제가 시행됐으며 하네다(羽田)공항과 나리타(成田)공항의 항공기 운행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도 주택에서는 4명이 넘어지며 부상당했다는 신고가 있어 당국이 확인 중이며 사이타마현에서는 계단에서 발을 헛디딘 남성이 다쳤고 가나가와(神奈川)현에서도 최소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고 NHK는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후 도쿄 도심에 지진으로 진도 5에 육박하는 흔들림이 관측된 것이 처음이고 일본 정부는 총리관저의 위기관리센터에 관저연락실을 설치했으며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해일) 위험은 없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 ※ 세상의 돌아가는 흐름에 판도 모두가 똑같지는 않다고본다.     그러기에 어디는 심하게 흔들리는 곳에서 살아야하고 어디는 화산이     터져 그곳에서 떠나야만 살수있는 세상이라본다.      사람의 성격도 다 똑같지가 않듯이 지구의 중심에서 보면 사막도있고     기름진 땅도 있듯이 일본은 항상 흔들리는 지진이 일어나는 위험해     보이는 그런 곳에서 살고 있다고본다.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위에 살고 있기에 독도를 빼앗아가려고 하는지.     쓰나미가 이번에는 없었다니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일본사람도 거짓     보다는 바른생각으로 살았으면 하는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