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메모장
새들의 재잘거리는 소리에
마음은 벌써 입가에 미소을 남기면서
방문을 열어본다
반갑다고 요리 조리 날개짓하면서 바라보는 그눈빛
사람도 자연처럼 저모습 그대로 안긴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