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소개방

한반도의 서로 다른 밤

호국영인 2014. 2. 26. 08:37

 

한반도의 서로 다른 밤

국제우주정거장(ISS) 우주인들이 지난달 30일 밤 동아시아 상공을 지나면서 촬영한 남북한의 서로 다른 밤 모습.

북한 지역은 평양 등 극소수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전력량 부족으로 인한 듯 남한 및 중국과는 대조적으로 완전히 어두운 모습을 보여 마치 바다와 같은 느낌을 주고 있다.

한편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의회에서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East sea)'와 '일본해'(Sea of Japan) 병기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통과되고 뉴욕주와 뉴저지주에서도 같은 법안이 추진되고 있는 상태에서 미국 항공우주국(NASA)측이 '동해' 대신 '일본해'라는 표기를 사용해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2014.2.25 < < NASA 인터넷 홈페이지 > >

위성으로 본 폭설과 기름 유출 현장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 2호와 3호를 이용해 촬영한 강원도 속초시 폭설과 부산 영도 앞바다 기름 유출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은 아리랑 2호가 12일 촬영한 속초시내 폭설 현장(왼쪽)과 아리랑 3호가 16일 촬영한 부산 영도 태종태 앞바다에 6∼7㎞ 가량 형성된 기름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