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새로운 탄생의 봄이 눈앞에 와 있다

호국영인 2014. 2. 19. 14:14

 

새로운 탄생의 봄이 눈앞에 와 있다.
 

 

 

 

 

 

           눈이 온뒤에는 잠시 새로운 생각이든다.

         허즙한 쓰레기를 모두 덮어주기 때문이라고본다.

         그 깨끗하게 감추어진 눈속에 봄이 오는 소리에

         눈들도 봄이 오는 따뜻함에 하얀 몸이 녹고있다.

         우수가 오기에 더욱더 몸을 움추리고지만

         자연에 흐름은 그들에게 보여주면서

         주어진 임무처럼 녹어가고 있는 것이다.

 

         녹고 있는 눈속에 봄은 부지런히 오고 있으며

         흘러내리는 물줄기도 점점 불어나고 있다.

         역시 세월따라 봄은 오고 있는 것이다.

         아무도 밟지 않은 눈위에 어떤 동물이

         지나갔는지는 모르지만

         발자국만이 외롭게 보이는 이 겨울도 

         이제는 끝이나려는 것 같다.

 

         새로운 탄생의 봄이 눈앞에 와 있고.

         지금 우리는 이 호국인 촌에서 서성이며

         자연의 그림책에 신비스러운 그림을 그려보며          

         봄에 오는 새 생명의 새로운 희망을 위해

         우리 다 함께 호국인촌에서 준비하여 봅시다